윤상현 의원, 이상헌 의원과 ‘윤석열 정부 게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정책 토론회’ 공동 개최

  • 등록 2022.06.09 09:22:23
크게보기

윤상현 의원(국민의힘, 동구미추홀구을)은 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윤석열 정부 게임 정책 방향의 확립을 위한 ‘새 정부 게임 정책 방향 논의를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상헌 의원과 콘텐츠미래융합포럼, 한국게임학회가 공동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후원했다.

 

이날 토론회는 현재 게임산업에 산적한 현안과 윤석열 정부의 게임 정책에 대한 전략 및 기본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제21대 국회 후반기 차기 국회의장으로 선출 될 김진표 의원, 문화체육관광부 전병극 제1차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형두 의원이 축사를 하였다.

 

토론회는 위정현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의장이 발제를 맡고 정윤재 문화체육관광부 게임콘텐츠산업과 과장, 임혜진 법무법인 동인 파트너 변호사, 김철학 한국이스포츠협회 사무총장, 최동진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본부장, 김윤명 상명대 특임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 발제자로 초청된 위정현 콘텐츠미래융합포럼 의장(중앙대 다빈치가상대학 학장)은 ‘윤석열 정부 게임 정책,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정부가 취해야 할 게임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위정현 의장은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 당시 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의무화, 게임사에 게임이용자권익위원회 설치, e스포츠 지역연고제 도입, 게임접근성진흥위원회 설립 등을 약속하였다”며 “그러나 현재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윤상현 의원은 “우리가 K-팝, K-드라마, K-영화를 이야기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콘텐츠 수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도 다름 아닌 K-게임이다”며 “이제 윤석열 정부의 새로운 5년이 시작되었고, 게임 정책을 점검할 적절한 시점에 오늘 토론회가 열렸다고 생각한다. 아무쪼록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통해 윤석열 정부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게임정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명신 기자 pressdonga@naver.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