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연대은행, 지역문제 해결 주인공으로 '청년' 키운다

  • 등록 2022.06.02 11: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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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청년활동가 지원...6월 24일까지 접수
-사업비 최대 4,500만 원·교육·컨설팅·네트워킹 지원

 

사단법인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청년이 주축이 되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단체를 돕기 위한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삼성생명, 행정안전부, 사회연대은행이 함께하는 사업으로 최대 4,500만 원의 사업비와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을 지원한다. 

 

특히 본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사회 혁신의 기회를 만들고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간접비를 최대 50%까지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34세 이하(1987년 6월 25일~2002년 6월 26일생) 청년이 대표로 있는 비영리단체이다. 

  

다만 대도시 중심의 공익사업을 지방으로 확산시키려는 사업으로서 등록기준지 및 소재지가 서울 및 광역시인 단체는 제외했다 . 

  

오는 30일부터 6월 24일까지 대상단체를 모집하며, 서류심사·현장실사· 면접심사 등을 통해 지원 대상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정단체는 2023년 1년 간 목적사업을 수행하고, 활동 결과에 따라 1년 추가지원도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는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https://www.bss.or.kr/boostlocal)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6월 24일까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이와 관련 6월 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지역 청년활동가 지원사업’은 2021년부터 5년 간 50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지난해 전국 21개 비영리단체를 선정한 바 있으며, 문화·환경·도시재생·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들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창업을 지원해 실질적인 경제적·심리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를 지원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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