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계양을】태영호‘이재명 후보의 계양을 출마는 송영길 후보의 지역구 헌납’

  • 등록 2022.05.30 21: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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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양을은 이재명의 피난처가 아냐’
- 이재명 후보의 계양을 출마는‘조폭들이 지역을 넘겨주고 대가를 받는 것과 진배없어’
- 계양 구민들이 상식적 판단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 승리로 보답’

 

【6.1지방선거-계양을】국민의힘 태영호 의원(강남갑)이 인천 계양을 윤형선 후보 캠프를 찾아 윤 후보를 격려하고 길거리 지원 유세를 펼쳤다.

 

태영호 의원은 유세전 윤형선 후보와의 차담에서“이재명 후보의 계양을 출마는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지역구 헌납’이다”며“계양을은 이 후보의 피난처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어 태 의원은“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보인 행태는‘조폭들이 지역을 넘겨주고 대가를 받는 것과 진배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태영호 의원은“윤형선 후보가 당당히 당선되어 낡은 우리의 정치문화를 싹 바꿔야 한다”며“지역민들을 배신하고 구태 정치를 일삼는 정치꾼들은 이제 우리 정치판에서 사라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윤형선 후보는“태영호 의원의 말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며“25년 대 25일의 비상식적 게임에서 계양 구민들이 상식적인 판단을 해주실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윤 후보는“인천 전체의 압도적 승리를 위해서도 계양을의 승리가 절실하다”며“남은 이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그동안 성원해주신 지역민들께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영호 의원은 이날 윤형선 후보의 일정과는 별개로 계양구 동양동 일대를 돌며 윤 후보의 유세를 지원하였다. 태 의원 거리 유세와 유세차 유세를 병행하면서“윤형선 후보의 당선으로 계양이 바뀔 수 있다”며“윤 후보를 적극 지지해 대한민국의 정치문화를 바꾸자”고 절실히 호소했다.

 

강수선 기자 kssun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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