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경기도지사】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7일, 화성소방서에서 ‘소통식탁'의 시간을 가져.

  • 등록 2022.05.27 18: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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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st in. Last out". 도민의 곁을 지키는 도지사가 되겠다. 

 

【6.1지방선거-경기도지사】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27일, 화성소방서에서 ‘소통식탁'의 시간을 가졌다.

 

김 후보는 지난해 6월 17일. 이천 물류센터 화재현장에 화재진압과 인명구조에 투입되었던 김동식 대장님께서 순직한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며 김 대장이 "대피하라"는 지시에 동료들을 먼저 내 보내고 맨 뒤에 나오다가 고립됐었다는 대장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 모두는 숙연해질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화마가 덮치는 그 현장에, 대장님의 구조를 바라는 애타는 마음으로 가득했던 그 현장에, 정작 도지사는 없었다. 

 

 

김 후보는 사전투표 시작일인 오늘 저는 경기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고 계신 소방대원 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도민들께서 가장 아파할 때, 도민들께서 가장 필요로 할 때, 누구보다 빨리 달려가 옆에 함께하는 소방대원분들과 저의 각오가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전히 부족한 인력과 장비, 과도한 업무에 따른 피로 등 소방대원분들께서 현장에서 직접 체감하는 애로점을 깊이 새겨들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소방인력 증원, 소방대원으로서의 경험을 살린 재취업 기회 확대 등도 노력하여, 소방대원분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First in Last out'.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가장 먼저 들어가 가장 늦게 나온다는 소방관분들의 소명의식을, 저 역시도 실천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선희 기자 jhlee91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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