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이병래 후보는 흑색선전을 멈추고, 남동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라!

  • 등록 2022.05.27 07:59:16
크게보기

 

【6.1지방선거-남동구】26일 더불어민주당 이병래 후보가 긴급보도자료를 내고 박종효 후보의 국회경력 부풀리기 의혹을 제기하고 소명을 요구했다. 어이가 없는 일이라 아니할 수 없다.

 

이병래 후보는 여론의 흐름에 당황한 것인가? 확인 과정도 없는 흑색선전을 즉각 중단하고, 남동구민의 미래를 위한 꿈과 비전을 얘기하라! 선거만 이기면 된다는 구태정치에서 벗어나길 바란다!

 

박종효 후보는 국회의원 보좌진을 하면서 수많은 선거를 돕고 지켜봐 온 터라 누구보다도 선거법의 엄중함을 잘 알고 있으며, 이번 지방선거에 임하면서 신중에 신중을 기하여 적절치 못한 표현사용 여부를 검토하고 재차 확인하였다.

 

이병래 후보가 주장하는 국회경력에 의혹에 대해서는 관계 경로를 통한 질의와 답변을 받아 사용한 것으로, 이병래 후보는 근거없는 발목잡기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만약, 유권자를 현혹하는 마타도어 선거를 치르려 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치러야 할 것이다.

 

박종효 후보는 20여년 전에 있은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과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과오에 대해서는 추호의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으로, 이점에 대해서는 남동구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

 

그러나 관련 법에 따라 선거공보물에 명확히 적시하고 소명했음에도 불구하고 판결문을 공개하라는 것은 법 이상의 지나친 요구라 아니할 수 없으며, 공보물을 보지도 않았다는 것이냐? 이병래 후보는 법 위에 존재하는 분이냐?

 

최근 박종효 후보가 이병래 후보를 앞선다는 여론조사가 잇따르고 있기에, 이병래 후보의 조급함을 충분히 이해하나, 유권자를 현혹하는 마타도어 선거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며, 이제 그러한 마타도어에 현혹될 남동구민도 없을 것이다. 엄연한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경력부풀리기 등 의혹을 제기하는 것 자체가 박종효 후보와 남동구민의 명예를 심대히 훼손하는 부적절한 행위임을 자각하라!

 

지금부터라도 발목잡기 행태를 중단하고, 그럴 시간이 있으면 남동구의 발전과 남동구민의 행복을 위해 좀 더 많은 고민을 해주길 바란다. 남동의 꿈과 희망을 이야기하시라!

 

[사진자료] 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청장 박종효 후보 (= 박종효후보 선거캠프 제공)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