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역 영화배우 독고영재,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 지지선언

  • 등록 2022.05.25 19: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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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전 대통령 역을 맡은 영화배우 독고영재가 고양시 화정역 인근 이동환 선거캠프에서 25일 이동환 국민의힘 고양시장 후보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배우 독고영재는 "저는 식사동에 11년째 사는 고양시민입니다. 이번 6월 1일에는 대한민국 독립을 완성하기 위하여 고양특례시장에 이동환 후보 지지를 호소드립니다"라며"제가 인사드리게 된 이유는 대한민국 변화 흐름에 부응하고 문화예술계의 일그러진 모습을 바로 잡기 위하여 지난 3.9대선에서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였고, 6월 1일은 고양시의 미래 운명이 결정되는 날이기 때문에 마지막 저의 간절한 마음을 호소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양시를 되찾아 옵시다. 108만 고양시민께서는 적어도 수도권에서 고양·일산에 산다는 자부심과 프라이드를 가지고 있었지요. 그런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어디 가서 고양시 산다고 말하기 어렵지요.‘퇴행하는 도시, 추락하는 도시’이게 고양시의 현주소입니다. 그래서 3가지 큰 문제가 우리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첫째. 고양시는 자신감을 잃었습니다.둘째. 고양시는 애향심이 사라졌습니다. 셋째. 문화도시 고양시는 베드타운 도시로 변했습니다.  

 

이날 배우 독고영재는 "이번 제8대 민선 고양특례시장은 반드시 이동환 후보가 압승하여 고양시를 새로운 문화예술도시로 완성할 수 있도록 주변 분들 손을 잡고 투표장에 가서 기호 2번을 찍읍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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