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경기도】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사전투표 독려 연설문

  • 등록 2022.05.25 11: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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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경기도지사】25일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국회의사당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사전투표 독려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 기자회견 전문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김은혜입니다.

 

어제 민주당은 국민 앞에서 읍소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앞으로 변화하겠다는 약속도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민주당의 약속을 믿지 않습니다.

민주당은 선거 때마다 변하겠다고 외치면서도,

절대 변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거대정당의 힘만 믿고

검수완박 같은 악법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처럼 거대한 권력을 휘두를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읍소로 국민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여성을 위하는 정당이라면서

정작 내부는 성범죄로 들끓고 있었습니다.

 

존재하지도 않은 민영화를 들먹이며

거짓 선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잘못된 정책으로 부동산을 폭등시켜놓고,

반성은커녕 책임지는 사람 하나 없었습니다.

 

이처럼 민주당은 구태정치, 무능 정치를 몸소 실천하면서,

입으로만 변화를 외치고, 하나 마나 한 사과를 하고 있습니다.

어느 누가 그 약속을 믿어줄 수 있겠습니까?

어느 누가 그 사과를 받아줄 수 있겠습니까?

 

저 김은혜는 다릅니다.

저는 오늘 정말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기 위해,

경기도민 앞에 섰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약속을 지키는 정부입니다.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약속을 지켰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상 하겠다는 약속도 지켰습니다.

원희룡 장관은 GTX 조기 착공과 연장을,

국토부의 첫 번째 역점과제로 선정했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약속을 말로만 외치는 후보를 믿겠습니까,

아니면 약속을 지키는 후보를 믿겠습니까?

 

민주당은 약속을 외치기만 하는 정당입니다.

국민의힘은 약속을 지켜가는 정당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를 누구에게 행사하시겠습니까?

 

새 정부가 들어서자마자 나라 경제가 바뀌고 있습니다.

삼성, 현대, 한화, 롯데 등

우리 대표 기업들이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적게는 수십조, 많게는 수백조의 투자계획과

수 만 명의 고용계획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규제 개혁과 민간주도 일자리 창출을

강조해왔던 윤석열 정부에 대한 민간부문의 호응입니다.

동시에 이것은 약속을 지키는

새 정부에 대한 민간부문의 신뢰이기도 합니다.

 

우리 기업의 막대한 투자계획은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고용 창출의 기회가 열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기도는 기회를 잡아야 합니다.

지난 4년 민주당은 경기도를 규제로 옭아맸습니다.

민간이 주도하는 경제성장이 아니라,

세금을 쏟아붓는 공공주도 성장을 시도했지만,

그것도 실패했습니다.

 

이런 민주당이 다시 경기도를 장악한다면,

경기도민은 또 다시 4년 후를 기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를 견제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견제도 실력과 자격이 있어야 합니다.

지난 세월 경기도를 망쳐놓은

민주당이 무슨 실력이 있습니까?

전임 경기도지사가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경기도를 버렸는데 무슨 자격이 있습니까?

 

지금 경기도에 필요한 것은 허울뿐인 ‘견제’가 아닙니다.

선거 때마다 반복되는 구태의연한 ‘읍소’도 아닙니다.

경기도는 ‘기회’와 ‘추진력’이 필요합니다.

 

얼마 전 한미정상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은

복원을 넘어 기술동맹으로 확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한국과 미국의 신산업은 세계시장으로 향할 것입니다.

경기도는 세계를 향한 신산업의 교두보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경기도의 첫 번째 기회입니다.

 

기업 투자 유치에 가장 적극적인 중앙정부가 탄생했습니다.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묶여있던 규제를 풀 수 있습니다.

규제 개혁을 위해 새 정부와 서울시, 인천시와

밀도 높은 협치도 가능합니다.

이를 통해 경기도민의 숙원인 신도시와

교통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경기도의 두 번째 기회입니다.

 

경기도지사 김은혜는 이 기회를 반드시 붙잡아,

경기도 발전에 추진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GTX연장, 1기 신도시 특별법 등에서 보듯이,

김은혜가 하면 윤석열 정부도 합니다.

저의 추진력은 이미 국민 앞에서 검증을 받았습니다.

 

경기도 반도체 기업 유치 역시

말로만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민주당이 권력을 잡으면 기업과 멀어집니다.

비즈니스적 소통이 가능한 저 김은혜가 할 수 있습니다.

 

저는 경기 북부에 굴지의 반도체 기업을 유치하고,

경기 남부에 반도체와 R&D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약속을 성과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경기도민 여러분,

저는 실적을 갖고 도민 여러분께 호소하겠습니다.

 

저 김은혜가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저 김은혜가 더 큰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기회를 주십시오.

경기도가 달라질 수 있는 기회를

경기도민이 선택해 주십시오.

 

선거가 불과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경기도가 기회를 잡느냐, 놓치느냐는

결국 투표에서 결정될 것입니다.

 

한 분이라도 더 많이 사전투표에 참여해주십시오.

하루 투표는 삼일 투표를 이길 수 없습니다.

더 높은 사전 투표율이 더 높은 승률입니다.

 

저 김은혜와 경기도민 여러분은,

지금 약속이 현실이 되어가는 길목 앞에 함께 서 있습니다.

그 길로 함께 걸어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선희 기자 jhlee918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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