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서울시】 오세훈 "'공공 키즈카페' 4년동안 100개 만들어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놀게 하겠다"

  • 등록 2022.05.23 15: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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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23일 아침 7시 56분 광진구 강변역 1번 출구에서 광진구 자양동에서 주민들에서 아침 인사를 시작하면서 지원 유세를 했다.

 

오 후보가 아침 인사를 시작하기 전에 동서울터미날 직원들 10여명이 몰려와서 민원을 해결해 달라고 오 후보에게 부탁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으나 오세훈 후보는 6월 1일 당선이 되어야 해결을 해 줄 수 있는 입장이기 떄문에 의견 접수하는 정도로 마무리를 지었다.

 

오 후보는 "광진구는 생활 편의 시설이 조금 더 필요 하다면서 여러분이 키우시는 자제분들 키즈카페 가시면 5만원, 10만원 드시죠"라고 하면서  "'공공키즈카페'를 25개 자치구에 25개를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4년 동안 100를 만들어 아이들이 뛰어 노는데 2시간에 3000원 정도 정말 부담없는 가격으로 비용이 많이 들어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공약 이행 약속을 주민들에게 다짐했다.

 

 

이어 오 후보는 "광진구 발전을 위해서 직접 김경호 광진구청장 후보를 제가 직접 설득해서 영입을 했다"고 하면서 "저와 호흡을 맞춰서 일할 수 있게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아울러서 박성연과 김영옥 후보를 함께 서울시로 꼭 보내주셔서 예산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꼭 당선시켜 달라"고 마음을 다해서 부탁했다.

이명신 기자 pressdong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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