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인천교육감】서정호 인천시 교육감 후보, 인천 교육을 위한 길잡이가 되겠다

  • 등록 2022.05.20 17: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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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펜데믹에서 교육은 실종되고 진영논리만 남았나
생존의 문제인 인천교육, 이제는 기대와 희망을...

 

서정호 인천시교육감 후보는 공식 선거 2일차를 맞이해 코로나펜데믹 상황에 대한 교육에서 벗어나 교육4주체(학생·학부모·교사·교육행정직) 실현을 통해 인천교육특별시를 위한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주고 싶다고 밝혔다.


서정호 후보는 "지난 4년간 도 교육감은 행정시스템, 환경오염 시스템, 안전시스템, 학생사안시스템, 코로나 방역시스템 등 다양한 교육시스템을 만드느라 교사와 교직원은 물론 그 속에 있는 학생을 우선시하는 교육은 모두 사라졌다"며 "학교 현장에는 코로나시대로 교사가 부족해 기간제, 강사 선생님도 못 구해 난리가 났음에도 시교육청에는 파견교사만 100여명를 데려다 시스템 만드느랴 정작 학생을 가르칠 교사는 없고 정책만 만드는 이런 현실은 이제 없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정호 후보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 2조에서는 '교육감은 교육ㆍ학예에 관한 소관하고”로 돼있고 지방자치법에 의해 시의 모든 살림은 시장하되, 교육과 학예는 교육감이 하도록 되어있다"며 "코로나펜데믹 상황에서 교육감의 중요한 핵심적인 역할은 교육을 챙기는 것으로 학교를 나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습권이 존중되고 있는 지,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이 없는 지, 원격수업을 하는 데 교사들의 제반 환경은 잘 갖추었는 지, 자녀의 교육을 전담하게 된 학부모가 어떻게 가정 안에서 자녀를 가르치고 지원해 주어야 하는 지, 신속하게 학부모연수(원격진행), 매뉴얼보급, 프로그램 제공 등 교육의 공백을 없애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도 교육감은 다른 부처에서 해야 하는 코로나방역에만 몰두하고 교육의 수장으로 교육감의 책무와 역할을 못하고 교육을 제대로 이끌지도 못했다"며 "교육감은 코로나 방역에 적극 협조하되 교육을 지키고 코로나 상황에서도 질 좋은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했음에도 2년간의 교육 공백이 현장에 그대로 들어나 기초학력학생이 2배로 증가하고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폭발한 것에 대한 책임은 도 교육감에게 있다"고 지적했다.


서정호 후보는 "지난 2016년 오바마 정부시대 워싱턴 D.C 미셀 리 교육감은 한인으로 그 당시 37세였는데 그녀의 과감한 교육 개혁은 민주 당원이면서도 보수당원처럼 교육 정책을 펼쳐기 때문에 보수, 진보 진영 양쪽에서 공격을 받았다"며 "미셀리 교육감은 진보∙보수를 떠나 교육은 오로지 학생만을 위한 것이야 되고, 때론 진보적으로 보수적을 균형감있게 펼쳐 미국인으로부터 칭송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서 후보는 "교육감은 나이순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진보∙보수 이념 대립을 해서는 더더욱 안된다"며 "누가 학생의 마음을 잘 알고, 부모님의 심정을 파악하여 올바른 교육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우리 학부모들의 고통을 우리 아이들의 부족함을, 우리 학부모에게 우리 자식에게 교육은 바로 생존의 문제로 수없이 들어가고 있는 사교육비, 나의 적성과 취미, 하고 싶은 꿈조차 알지 못하고 학교, 학원을 오가는 우리 자녀에게 새로운 기대와 희망을 이제는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서정호 후보는 "이번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정치적 진영논리가 아닌 인천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수장을 뽑는 가장 중요한 선거"라며 "보수와 진보로 포장한 후보가 아닌 전국 최초로 40대 교육감에 도전하는 합리적·실용적·행동하는 젊은교육감, 인천교육의 미래를 위해 길잡이가 되어줄 인천교육특별시를 만들고 학생과 학부모, 교사와 교육행정직이 함께 만들고 발전시킬 단 하나의 후보 서정호를 꼭 선택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정희 기자 wrilb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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