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인천】인천에 ‘세계 최대 야구장 전광판’ 설치 앞장 선 유정복

  • 등록 2022.05.18 22:5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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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0년대 후반 야구를 첫 보급된 곳...인천의 자부심”
“프로야구선수협회와 함께 야구꿈나무들 위한 공익 행사에 적극 동참”

 

인천의 스포츠시설 중 자랑거리는 SSG랜더스필드 초대형 전광판을 들 수 있다.


야구팬들은 일명 ‘빅보드’로 부른다.


경기를 관람하고자 야구장을 찾는 관중들은 빅보드를 통해 명장면 뿐 아니라 생생한 영상을 접할 수 있다.


지난 2017년 세계 최대 규모의 빅보드가 인천에 설치됐다.


국내 IT 및 화면 해상도 기술이 총 집약된 전광판으로 당시 문학야구장(인천SK행복드림구장)은 국내 스포츠시설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켰을 뿐 아니라 전국 프로야구 팬들이라면 한번쯤 와서 보고 싶은 방문 코스이기도 했다.

 


이 같은 초대형 전광판을 설치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당시 인천시장인 유정복 전 인천시장의 스포테인먼트 마케팅에 대한 폭넓은 인식과 인천의 가치를 높이려는 유 전 시장의 의지가 한몫 했다.


스포테인먼트(Sportainment)는 스포츠(sports)와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로 스프츠와 오락, 볼거리를 겸한다는 뜻이다.


유 전 시장은 남녀 젊은이들을 비롯해 온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면서 경기를 볼 수 있는 경기 시설 환경을 강조해 왔다.


또한 프로선수들에게는 경기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과 스포츠 공인으로서 긍지를 심어주도록 스포츠 정책 및 환경 개선에도 함께 고려돼야 한다고 인식을 함께 해 왔다.

 

유 전 시장은 과거 국민생활체육회 회장을 역임하며 국민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관심이 높아 (故)최동원 선수에 의해 창설된 (사)프로야구선수협회와 지난 2017년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 행사를 지차체로는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 행사는 미래의 프로야구 선수가 되고자 꿈을 키우는 유소년들에게 프로야구 올스타 선수들이 직접 기량과 스포츠맨 정신을 일러주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자리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 전 시장은 “우리 야구 꿈나무들이 프로야구 올스타 선수들과 직접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또한) 팬들과 10개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 자리에 함께 하기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야구팬들을 위해 이 같은 행사에 협력해 준 프로야구선수협회 측에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김강민 선수(SSG랜더스), 이호준 선수(LG트윈스 코치), 이대호(롯데자이언츠) 선수 등 프로야구선수협회 당시 이사진은 “유정복 전 인천시장께서 인천시민과 함께 뜨거운 관심과 성원 덕분으로 유소년야구클리닉 ‘빛을 나누는 날’ 행사가 성대히 치러졌다”며 인천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인 유정복 전 시장 캠프 관계자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유소년과 2030세대를 위한 스포테인먼트 세부 공약을 세우고, 시민이 즐겁고 공익을 우선시하는 행사를 발굴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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