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이형섭 대변인 논평】 김동연 후보의 2억원 상당의 국고 손실 은폐 의혹, 예비 부총리 찬스 쓴 것인가?

  • 등록 2022.05.17 22: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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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의 2억원 상당의 국고 손실 은폐 의혹이 논란이 되고 있다. 

 

한 언론보도에 의하면 김동연 후보의 아주대 총장 재직 시절 당시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2억원 상당의 국가장학금을 이중 지급받았지만 아주대는 이를 그대로 지급하였고, 한국장학재단은 2017. 5.경 이러한 점을 알았지만 별다른 반환이나 환수 조치 없이 넘어갔고, 교육부가 이러한 사실을 지적하자 뒤늦게 관련 조치를 취했다는 것이다. 

 

김동연 후보는 2017. 5. 경제부총리 지명을 받고 인사청문회를 거친 뒤 2017. 6. 취임하였다. 묘하게도 김동연 후보의 이러한 지명이나 취임 기간과 한국장학재단의 미조치 기간이 겹쳐진다. 우연의 일치 치고는 보기 드문 우연의 일치이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알아서 고개를 숙인 것인가? 곧 경제부총리로 영전하게 될 김동연 후보가 예비 부총리 찬스를 쓴 것인가? 

 

하나 명확한 것은 2억원 상당의 국고가 손실된 점에 대해 김동연 후보는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이다.

 

평범한 공무원이라면 200만원의 국고 손실을 끼쳐도 중한 징계처분으로 책임을 묻는데 김동연 후보는 책임은 커녕 부총리로 영전까지 했지 않은가? 

 

김동연 후보는 지금이라도 고액의 국고 손실 경위에 대해 사실을 밝히기 바란다. 

한선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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