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훈&박영혜 감독, 위기영아 보호시설 ‘베이비 박스’ 홍보대사 위촉 ‘선한 영향력’

  • 등록 2022.05.13 10: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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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감독 신성훈 감독과 영화감독 데뷔를 앞둔 박영혜 감독이 12일 위기영아 임시 보호시설 ‘베이비 박스(Baby box)’ 홍보대사가 됐다. 신성훈 감독은 2014년부터 (주사랑공동체) 이종락 목사와 첫 인연을 맺고 ‘베이비 박스’를 위해 봉사를 실천해왔다. 

 

그 후로 여전히 (주사랑공동체) 베이비 박스에 대한 관심을 가져오면서 박영혜 감독에게 ‘홍보대사로 함께 활동 하자’ 며 제안해서 12일 홍보대사로 위촉 됐다. 박영혜 감독 또한 그동안 많은 매체를 통해 베이비 박스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마음 깊숙이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서로의 뜻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 특별하고 귀한 어린 새 생명을 위해 헌신 하고 봉사 하겠다’ 는 마음으로 홍보대사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게 됐다. 박영혜 감독은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었는데 늦게나마 좋은 기회가 찾아와서 너무 행복 하고 감사하다.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베이비 박스에 놓여 진 귀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봉사 하면서 살겠다’ 고 전했다.  

 

신성훈 감독 또한 ‘아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봉사하고, 소중한 새 생명을 보듬어 주는데 노력 하겠다.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베이비 박스에 아이들이 놓여지지 않는 그날까지 봉사하며 선한 영향력을 주는 사람이 되겠다’ 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은 장애인 소재로 한 단편영화 ‘짜장면...고맙습니다’ 에 공동연출과 공동각본으로 함께 작업 하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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