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대변인 논평】
■ "김동연 말 바꾸기 1탄" 김동연 후보, 말 바꾸기의 달인인가? 논평 대장동 기득권 카르텔 수호하는 것인가?
어제 처음 진행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간의 토론회에서 김동연 후보의 말 바꾸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과거 김동연 후보는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가 추진한 대장동 사업은 기득권 카르텔의 전형이고, 우리 사회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기득권에 맡길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이재명 전 지사의 책임을 강조하고 비리 실체를 밝히는데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그러나 토론회에서 김동연 후보는 새로운 경기도지사를 뽑는 이번 선거에 있어 대장동 문제가 이렇게 크게 화두가 되는 것이 바람직한지 모르겠다고 하였고, 이재명 전 지사에 대해서는 관리 책임만 있다는 선뜻 이해하기 어려운 말을 하였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장동과 관련한 김동연 후보의 발언 내용이나 취지가 바뀌었다는 것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김동연 후보는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말이 바뀌는 영혼과 판단력이 없는 후보자인가? 이런 판단력을 가지고 어떻게 인구 1,400만의 우리나라 최대 광역자치단체를 이끌 수 있나?
아니면 이재명 경기도정을 계승하겠다는 포부나 내용에는 이러한 기득권 카르텔 수호도 포함되는 것인가?
2022. 5. 10.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 대변인 이형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