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꿈재단,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Lunch with Hero’ 주최

  • 등록 2022.05.02 18:03:05
크게보기

 

한국꿈재단은 공익법인 아동안전위원회와 함께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꿈꾸는 아동·청소년에게 그 꿈을 이루고 사는 영웅과 함께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하며 꿈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Lunch with Hero 프로그램을 주최한다고 2일 밝혔다.


Lunch with Hero는 꿈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초·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한국꿈재단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꿈과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꼭 만나고 싶은 영웅에 대한 내용을 작성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서류 심사 후 인터뷰가 진행되는데 그 결과에 따라 꿈의 영웅과의 점심 식사가 이뤄진다.


주관 기관인 아동안전위원회는 전국 교육청에 공문을 통해 “꿈꾸는 아동 청소년에게 꿈의 영웅과의 대화는 꿈을 이루게 한다”며 “어떤 청소년에게는 꿈의 영웅을 만나는 기회가 너무 쉬운 일이지만 결코 모든 아이들에게 그런 기회는 쉽지만은 않기 때문에 청소년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프로그램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는 꿈꾸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꿈을 이루고 사는 성인의 참여도 신청받고 있다.


돈을 후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꿈을 이룬 경험을 같은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에게 한 시간의 점심 식사를 통해 나눠 주는 새로운 방식의 사회 공헌이다.


방준호 한국꿈재단 대표는 “우리 어른들의 일상은 어떤 청소년에게는 간절히 이루고 싶은 꿈이다”라며 “소중한 청소년들의 꿈을 위해 점심시간 한 시간을 후원해 달라”고 많은 국민들에게 참여를 요청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