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객 유치 본격 시동 거는 인천

  • 등록 2022.04.27 14: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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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시장별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사장단 초청 인천 관광 간담회 개최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7일 해외 시장별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 사장단을 초청, 해외 관광객 여행 수요 회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인바운드 여행업계 교류회’ 행사와 연계해 여행업계 네트워크를 재정비하고 신규 인천 관광 콘텐츠 및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한국여행업협회(KATA) 회장 등 임원진들과 21개 주요 여행사 사장단이 참여했으며 최근 정부의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시행 등 세계적인 일상회복 분위기 확산 등에 힙입어 인바운드 관광시장 동향 및 향후 해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INK콘서트, 펜타포트락페스티벌 등 다양한 한류 콘텐츠 연계 상품 및 항공수요 회복에 따른 환승 관광, 크루즈 기항 관광 등 특화 상품 개발을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인천이 그 간 강점을 보였던 해외 포상관광 단체를 적극 공략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인천은 오는 7월 국내·외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상담을 통해 방인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인천국제트래블마트’를 개최해 해외 관광객의 인천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 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해외마케팅팀 최영석 팀장은 “늦어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수요 회복이 예상돼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동남아, 구미주 지역 박람회 참가, 설명회 개최 등 해외 현지 오프라인 마케팅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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