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국민의힘 인천시장 최종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에 따르면, 22일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에서 유정복 전 시장을 인천시장 후보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책임당원과 국민여론조사를 합친 득표율은 유 전 시장이 50.32%, 안상수 전 인천시장 26.99%, 이학재 전 국회의원 22.68% 순이다.
전체 선거인단 3만 728명 가운데 1만 2830명이 참여해 41.7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번 경선은 20~21일 이틀간 당원 선거인단 투표 50%,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