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생활, 세계 지구의 날 맞아 생활 속 친환경 활동 소개

  • 등록 2022.04.21 1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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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생활이 세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해 소개한다고 한다. 세계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를 위한 작은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서 자연 보호자들이 제정한 날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현상으로 인해 환경 오염 문제는 더 심각해지고 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남에 따라 일회용품, 플라스틱 등 쓰레기의 양도 같이 늘어나면서 환경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실제 환경부의 통계에 따르면 코로나 이전 시기와 대비했을 때 플라스틱 배출량의 경우 약 15% 이상 증가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일상생활 속에서 친환경을 실천하려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으며 비건(vegan)을 선언하는 사람도 증가하고 있다. 먼저 개인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부터 알아보자.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친환경 상품 구매하기, ▲플로깅 실천(조깅하면서 쓰레기 줍는 행동), ▲사무용 메일 보관함 비우기, ▲개인용 용품(텀블러, 타월 등) 사용하기, ▲ 대중교통 이용하기, ▲음식물 남기지 않기, ▲여름 시즌 제품 사용하기(쿨토퍼, 쿨패드 등) 등이 있다. 

 

앞선 활동의 실천만으로도 대기전력의 소모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일상에서 불필요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고 자원을 업사이클링·리사이클링(재활용)할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은 개인에서 기업, 국가로까지 이어졌다. 스웨덴 가구 브랜드 이케아는 2021년부터 지구에 친화적인 다양한 활동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우리나라는 2009년부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소등 행사 등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하고 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평소생활도 제품 제작 과정 전반에서 환경을 고려했다. 평소생활 매트리스, 토퍼 제품 외에도 베개, 로브 잠옷 등에 친환경 대나무로 만든 밤부 소재를 사용하고 있다. 대나무는 나무가 아닌 여러해살이풀 종으로 90일간 최대 25m까지 자라날 정도로 빠른 생장을 해 나무 대신 사용하기 좋은 식물이다. 또한 튼튼한 내구성과 뛰어난 항균성을 갖고 있으며 생분해성이 있는 물질로 썩지 않는 플라스틱과 달리 땅속에서 바르게 분해되어 환경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평소생활 여름용 ‘아이스크림 베개’에도 에너지 절감이 되는 친환경 쿨링 소재를 사용했다. 친환경 쿨링 소재는 실생활에 접목되었을 때 약 10~30%의 에너지 절감을 끌어 낼 수 있으며 주변의 열을 빠르게 흡수하는 원리를 활용한 소재로 베개 사용만으로 두피 열을 내려주고 쾌적한 체온을 유지해준다. 더불어 여름에 에어컨이나 선풍기 대신 여름 제품을 사용하면 과도한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고 친환경 활동의 일환이 될 수 있다.

 

평소생활은 글로벌 친환경 인증 ISO와 OEKO-TEX 인증도 확보하고 있으며 라돈 법정 안전 기준치를 지켰다는 확인을 받아 평소생활 친환경 제품들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더불어, 평소에 제품을 구매할 때 화학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친환경 제품을 선택하거나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는 기업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평소생활 관계자는 “세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일상에서 평소생활과 함께 친환경 생활 실천에 동참하시길 바란다”며 “평소생활은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 방법들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해드릴 것이며 친환경 소재로 제작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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