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브뤼셀 국제단편영화제(le Brussels Short Film Festival)가 2022년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벨기에(Belgium)의 브뤼셀(Brussels)과 익셀(Ixelles)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오는 4월 20일 연다고 밝혔다.
2022년 브뤼셀 단편 영화제 관객상인 히폴리테 레보비치(hippolyte levovich)의 영화 어머니(mothers)를 비롯해 영화제 축제 기간 동안 300편 이상의 단편 영화가 상영되며, 경쟁부문 및 비경쟁부문이 초청되어 영화관련 교수 및 평론가 등의 패널(panel)과 함께 선보인다.
한국에서는 손광수(감독)프로그래머를 비롯해, 경쟁부문 ‘루즈’(감독 조민서)와 비경쟁부문 ‘문래동메들리’(안재영 감독), ‘가스,라이트’(원유 감독)등이 초청되어 상영된다.
영화(슈퍼바이저)관계자는 영화 루즈는 “신선한(드라마)소재를 활용하여 모자 관계가 극단적 상황으로 치닫는 과정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드라마 작품”이며, 영화 문래동 메들리는 “다큐멘터리 화면과 시나리오 구성력이 뛰어나며 문래동의 이야기가 예술적으로 잘 묻어낸 감각적인 작품이다.” 고 평했다.
한편, 제25회 브뤼셀 국제 단편영화제 대상수상작은 칸영화제, 베를린영화제와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영화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