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도 e스포츠 아카데미 생겨난다

  • 등록 2022.04.11 08: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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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전 인천시장 STN 전격 방문
가좌 IC를 e스포츠 메카로 만든다는 공약과 연계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10일 부평구 청천동에 위치한 STN 스포츠를 방문해 인천의 문화 체육과 관련된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해 제2의 젠지 아카데미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강영 사장과 이완규 고문 그리고 스포츠 관련 스태프들과 배석한 자리에서 국내외 스포츠를 중계를 망라하는 개념에서 미래형 메타버스 문화개발에 역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에 일치를 보면서 지방선거 이후 인천이 e스포츠 메카가 될 수 있는 토대를 구체화하겠다는 아이디어들이 이어졌다.


STN 스포츠는 국내외 스포츠 중계하는 전문 방송사로 영국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손흥민 선수 경기를 중계하는 방송사로 미인기 종목과 프로 스포츠를 넘나드는 개념 방송을 운영하기 위해 태권도 세계화 프로그램 등을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상수 전시장은 재선 경험을 살려 시행착오를 줄이고 지역별 요소와 지능별 요소를 접목할 공약들을 발표하면서 말장난이 아닌 실제형 공약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능력을 보이고 있다.


안 전시장은 "외형적 인프라에 치중한 공약은 한계점을 드러낸다면서 실효와 효력을 얻기 위해선 반드시 기초에 충실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10대 청소년과 20대 청년들에게 현실적 꿈을 줘야 한다"며 "언제까지 아프니까 청춘이고 내일의 꿈만 꾸라고 말만 하는 기성세대가 돼서는 안된다면서 인천에도 젠지 아카데미 같은 육성하는 프로세서를 안상수가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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