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 “우리는 역전의 용사"

  • 등록 2022.04.11 08: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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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대통령선거 예측한 빅데이터 인천시장 선거 분석 공개
안상수 예비후보 현직시장 박남춘과 유정복 예비후보 큰 차이로 꺽어

 

롤러코스트 여론조사에도 불구하고 누구보다 많은 선거를 경험했던 안상수 캠프는 반전의 기회를 빅데이터를 통해 잡으면서 승기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을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10일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이 윤석열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에 발탁되고 홍준표, 유승민 등 당내 대선주자들이 지방선거 전면에 나서면서 안 후보의 입지도 넓어졌고 이학재 예비후보와 단일화 합의를 이룬 것도 안 예비후보측에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지방선거 최종주자를 선택하는 경선의 시계가 돌고 도는 과정에서 작은 것 하나에 희비가 엇갈릴수 있다는 사실에 익숙한 안상수 전 시장 캠프에서는 최근 다양한 연령대 지지자들이 응원하기 위해 방문이 이뤄지고 있고 지역공약 발표를 통해 스킨십을 늘려가는 것도 안 예비후보만의 장점이다.


반전에 성공한 안상수 예비후보와는 다르게 당초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고 자평한 타 후보진영에선 당협위원장 사퇴로 인한 지지층 이탈에 대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타 지역구에 비해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급증해 경쟁률도 높아져 하나 둘씩 분산되는 현상이 발생될까 크게 우려하는 분위기이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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