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심재돈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할 예정이었으나 캠프 스태프들의 잇따른 코로나 19 확진 등으로 이날로 연기했다.
심재돈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는 인천 미추홀구 미추홀대로 736(남주안 CGV) 14층에 있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에서 밝혔듯이 ‘NEW 인천 100조 플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로 부자도시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의지의 표현으로 선거사무실을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 중심지인 미추홀구에 마련했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최근 인천·경기기자협회에서 실시한 ‘인천시장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같은 당 인천시장 예비후보인 유정복 전 인천시장에 이어 2위를 기록하는 대이변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8일 중앙당 공천심사 인터뷰를 마친 심재돈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과 후보와의 본선에서 가장 경쟁력이 있는 유일한 국민의 힘 후보로 컷 오프 통과는 물론 최종 후보로 선정될 것을 자신하고 있다.
심재돈 예비후보는 “그동안 공정과 정의가 바로서고 상식이 통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함께 동고동락을 했다”며 “새로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인천 발전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심재돈 예비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서울중앙지검 첨단수사과장, 특수2부장으로 수사를 함께 했으며 이후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선인중고등학교총동문회장, 국민의 힘 동구미추홀구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는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 인천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 당선에 기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