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 인천 교육감 예비후보 "무너진 인천교육 바로 세우겠다"

  • 등록 2022.04.09 2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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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진보의 시대를 끝장내고 무너진 인천교육 바로 세워 달라는 인천시민들의 열망과 명령을 받고 이 자리에 섰다
교육자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고 당당한 보수진영의 단일후보가 돼 전교조에 빼앗긴 우리 아이들을 되찾아 오겠다

 

인천 교육감 예비후보인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가 4월9일 오후 2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 김수진 학부모연대 공동대표의 사회로 이대형 교육감 예비후보가 내빈소개로 안상수, 유정복, 이학재, 심재돈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정동권 전 경인교대 총장과 나근형 전 인천 교육감과 6월1일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예비후보자와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루웠다. 

 

 

이대형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가짜 진보의 시대를 끝장내고 무너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워 달라는 인천시민들의 열망과 명령을 받고 이 자리에 섰다"며 "교육자의 역사적 사명을 완수하고 당당한 보수진영의 단일후보가 돼 전교조에 빼앗긴 우리 아이들을 되찾아 오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보수진영 인천 교육감 예비후보인 이대형 경인교대 교수, 최계운 인천대 명예교수, 박승란 전 숭의초 교장 등 3명은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번 보수진영 세 후보는 미래를 위해서는 인천 교육이 변해야 한다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을 합의했다.

이들은 오는 14일 1차 정책토론회를 한 뒤, 22~23일에 여론조사 70%, 1만 500명 선거인단 투표 30%로 최종 단일후보가 최종 확정된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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