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의원,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지지”선언

  • 등록 2022.04.05 18: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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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국민의힘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5일 인천비전 캠프 개소식에서 “인천시민의 이익을 위해 행동하는 시장, 성공하는 시장이 돼 서울에서 인천으로 출근하는 시대를 열어 내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윤상현(미추홀구을) 국회의원,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 보좌관 출신인 김병욱 국회의원, 정승연(연수갑),민현주(연수을),이중재(계양갑),윤형선(계양을),정유섭(부평갑)강창규(부평을) 당협위원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학재 예비후보는 “인천은 개척자들의 도시이고, 가능성의 도시”라며 “시장은 시민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이어 “상대가 중앙정부든 서울, 경기든 인천을 위해서라면 당당하게 맞서는 시장이 나와야 한다”며 “과거 변두리 서구를 인천 기초단체중 인구 1위, 재정규모 1위, 도시경쟁력 전국 1위의 성적을 내본 성공 DNA 이학재에게 인천시장의 일을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인천발전 캐치프레이즈인 ‘디바(디지털·바이오첨단도시) 인천을 실현내 서울에서 인천으로 출근하는 시대, 세계인이 몰려드는 투자도시 인천을 만들어내겠다”고 했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서울에서 인천으로 출근시대를 열어내기 위해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수도권교통문제해결 등에 대해 논의했고, GTX-B, GTX-D노선의 조기착공과 조기준공을 위해서 특별법을 제정해 추진해 내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윤상현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성공을 위해선 지방권력도 반드시 교체돼야 한다”며 “윤 당선인도 인정하는 뚝심있는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도 축사로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가 인천시장이 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며 덕담을 건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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