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인천시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천시보조기기센터가 롯데복지재단과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동북보조기기센터의 지원으로 장애아동·청소년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하 장애 정도가 심한 뇌병변·지체 장애아동·청소년 ,저소득(수급자, 차상위계층), 2022년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건강보험 납입가정이다.
지원 보조기기는 이동, 착석, 기립, 보행, 목욕, 학습, 재활, 위생, 편의, 의사소통 영역의 보조기기로 품목리스트를 참고해 1인 1품목 신청하면 된다.
전국 17개 시·도 21개(보조기기센터 및 장애인복지관 등) 지역 거점기관에서 동시 진행되며, 인천 거주 신청자는 인천시보조기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오는 5월 6일 까지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 이후 현장평가를 통해 전국 120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보조기기가 지원될 예정이다.
더불어, 인천시보조기기센터에서는 보조기기를 필요로 하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상담 및 자원연계를 위한 보조기기 사례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