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창기 남동구청장 예비후보 등록 "지방자치,독재 막겠다"

  • 등록 2022.04.04 21: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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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을 사람!,
공정과 상식을 지켜낼 사람!,
독재와 부패를 견제할 사람!,
인천과 남동을 살려낼 사람!

 

민창기 남동구 의원이 남동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나섰다.

그는 "지방 자치독재"를 막겠다며 구 선관위에 등록하고 나서면서 출마의 변을 밝혔다.
     

4일 국민의힘 소속 민창기 남동구의원에 따르면 6월1 지방선거 남동구청장 예비 후보로 등록한 뒤 "지방자치 독재" 막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이날 구의원 후보 사퇴와 함께 구선관위에 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유권자와 접촉을 늘리는 등 본격 득표전에 나섰다.


민 후보는 "시청과 구청은 반드시 견제 받아야 한다.(현재 민주당 일색의) 견지받지 않은 권력은 독재를 부르고 반드시 부패를 만들어 낸다"면서" 구청장에 당선돼 정책을 꼼꼼히 살펴 잘못된 것은 반드시 시정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 (자신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을 사람!, 공정과 상식을 지켜낼 사람!,독재와 부패를 견제할 사람!, 인천과 남동을 살려낼 사람!이라고 소개 한 뒤 ▲소래IC 완공시까지 지속적으로 추진 ▲소래습지공원 국가공원화 ▲제2경인선 조기 착공과 인천발 KTX 논현역 정차 ▲소래포구 지역 고도제한 해제 추진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민 구청장 예비후보는 인천시교육청에서 30여년 근무하고 재선 구의원(제7·8대)으로 인천대 행정대학원 석사 총동문회장, 구의회 운영위원장, (사) 한국웃음운동인천시회장, 제20대 대통령 선거 윤석열후보 중앙선대위 조직총괄 희망특별본부 인천상임본부장 등을 역임했고,국민의힘 인천 기초의원협의회장, (사) 인천시민자원봉사회 대표를 맡고 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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