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인천서구청장 출마' 윤지상 예비후보 "인천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해야"

  • 등록 2022.04.01 16:35:58
크게보기

 

윤지상(68)국민의힘 인천서구청장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사무소 개소식에서 서구청장 선거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서구청장이 환경전문가를 자칭하지만 무능에 가까운 행정력으로 서구를 성장절벽 속에 가둬두고 구민의 삶을 퇴보와 절망의 연속으로 몰아넣으며 환경단체나 환경운동가들로부터 사퇴하라 등의 압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학재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서구의회 의장 및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과 서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4년간 역임하면서 수많은 의정활동과 행정업무를 함으로서 서구민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서구청장의 적격자는 윤지상 후보라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응원했다.

윤지상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서구는 세계의 허브인 인천공항이 인접해 있는 관계로 서구가 인천의 중심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친화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도약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러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성토했다.

이어 "서구는 세계의 허브인 인천공항이 인접해 있는 관계로 서구가 인천의 중심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친화적인 도시건설을 위해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도약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당초 계획되었던 루원시티 77층 초고층 쌍둥이 빌딩과 대형쇼핑몰 원안 추진, 쓰레기매립장과 SK인천석유화학 및 각종 환경현안의 문제점 해소로 서구 환경주권 수호, 국가유공자들 명예수당 대폭 인상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이진희 기자 wrilbo@daum.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