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중학교 이담, 필드를 향해 우승을 쏘다!

  • 등록 2022.03.20 08: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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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중학교 이담, 제17회 발롱블랑 전국청소년골프대회 남중부 우승

 

해남중학교 2학년 이담 학생이 제17회 발롱블랑 전국청소년골프대회 남중부에서 우승의 쾌거를 거뒀다.

3월 14일부터 15일까지 치러진 「제17회 발롱블랑 전국청소년골프대회」는 전국의 골프 신동들이 경쟁하는 대회로 전국청소년골프협회(KYGA) 정회원으로 등록된 선수만이 출전할 수 있다.

이담 학생은 필드 위 뜨거운 태양과 같은 열정을 품고 연습에 매진하여, 본 대회 남중부 우승과 더불어 2021년 「MFS‧더미르컴퍼니 드림필드 미니투어」 골프꿈나무 아마추어 부문 우승, 방송 「내 이름은 캐디」에 출연해 우승한 이력이 있다.

이담 학생은 “전국청소년골프대회를 출전하는 것만으로도 뿌듯하다. 골프가 필드 위에서 엄청난 집중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매일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앞으로 꾸준히 갈고 닦아 다른 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17회 발롱블랑 전국청소년골프대회를 시작으로 2022년에도 끊임없이 전진할 이담 학생의 미래가 기대된다. 해남중학교 교장은 “해남중학교에서 자랑스러운 골프 인재가 탄생했다. 앞으로 전국을 넘어 세계로 전진하는 멋진 선수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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