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드래곤즈, 2경기 연속 멀티골 승리! 3연승 도전!

  • 등록 2022.03.19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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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은 오는 19일 토요일 오후 4시 부산 원정을 떠난다. 지난 시즌 감독들 간에 신경전이 있었던 양팀은 최근 5경기 상대전적에서 3승1무1패로 전남이 우위에 있다. 전남은 반드시 3연승을 달성하여 리그 상위권을 목표를 하고 있다.

전남은 지난 경남과 부천 경기에서 2경기 연속 멀티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2연승을 기록하고 있다. 4경기 1실점으로 단단한 수비조직을 앞세운 부천에게 발로텔리(전반26분/PK)와 플라나(후반31분)에 득점으로 2대1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초반 전남에 카차라바와 발로텔리, 플라나까지 외국인 선수가 모두 득점을 가동하며 전경준 감독에 공격작업에 힘을 실었다.

부산은 지난 5라운드 안양 원정경기에서 수적우위를 앞세웠지만 아쉽게 패하며 2무 3패를 기록하고 있다. 아직 시즌 첫 승이 없는 부산은 팀 주축선수였던 김진규가 전북으로 이적하며 팬들과의 아우성이 있다.

부산 원정경기를 준비하며 전남 전경준 감독은 “팀 분위기를 더욱 높여서 부산 원정 경기도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내비쳤다.

전남은 부산 원정에 3연승을 도전하며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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