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환 박사(대국사 영통대사), 사람들에게 진정한 마음의 쉼터가 되어주다

  • 등록 2022.03.18 11: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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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생에게 진정한 행복과 치유를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코로나 19 등 위기 상황 속에 국민들이 많이 지치고 힘든 상황이다. 이런 시기에 사람들의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는 인생을 살아온 고시환 박사(영통대사)는 이럴 때일수록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금은 개인주의가 대세로 평가받는 시대입니다. 하지만 이 가운데서도 사회에서 나누고 베푸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어려울수록 남을 배려하고 베푸는 마음이 갖게 되면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가치관을 기반으로 고시환 박사는 대국사를 중심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지혜와 복을 전하는 일들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그리고 모든 이가 대국사를 통해 참된 행복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하고 있다. 


“대국사는 불자 모두를 위한 공간입니다. 부처님의 지혜와 복으로 이웃의 아픔을 보듬고 봉사하는 곳인 만큼 모든 이들에게 행복한 쉼터로 다가갈 수 있길 소망합니다.”

 

-하늘 소통함으로써 대중을 구하다
고시환 박사는 EARIST STATE UNIV 국립대학교 건강보건학 박사이며 현재 (사)한국근우회 최고위원 및 글로벌비즈니스CEO포럼 총재으로 활동하는 것은 물론 대국빌딩 대국사 창건주(법명)인 영통대사로서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이전에는 여성시대 제5대 대표이사를 역임하기도 했다. 그는 공황장애의 치료전문가이자 빙의 치료전문가로서 활약해 왔고 다양한 영적 체험의 현장의 세계를 알려왔으며 직접 하늘과 소통하고 있는 영통(靈通)대사로 유명세를 떨쳤다. 


영통대사의 의미는 ‘미륵의 존불(尊佛)로 영(靈)이 하늘과 소통하여, 일체 사부대중을 구제한다’는 것이다. 곧 대명제의 대사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상대의 이름만 들어도, 상대의 모든 것을 정확하게 분석해 내는 혜안을 담아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호칭으로 불려왔다.

 

-영혼을 맑고 밝게 만들어주는 공간
영통대사가 창건한 대국사 역시 그동안 많은 신도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물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사가정역 근처에 위치한 대국사는 대다수가 성불을 직접 체험한 생활법회 기도도량으로 이름을 알려왔다.


“대국사는 육신을 갖고 살아가는 동안 영혼을 맑고 밝게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이곳에서는 삶의 질과 복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생활 불교를 추구합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심적 고통에 시달리다가도 이곳에 와서 기도를 하고 수양을 하면서 고통에서 벗어나곤 한다. 그들은 대국사에서 영통대사가 오랜 수행을 통해 얻게 된 예지의 통찰력을 기반으로 속세의 어려움에서 벗어나는 특별한 체험을 했던 것이다.


특히 대부분의 신도들이 박사를 따르는 이유가 자신들이 직접적으로 체험을 했기 때문이라고 증언한다. 신도 중 한 사람은 영통대사가 집전하는 조상 천도의 재(齋)에 대해 이렇게 설명하기도 한다.


“영통대사가 드리는 재는 매우 간결하다는 특색이 있습니다. 지극정성으로 마음으로 예를 올리면 되는 것입니다. 허식 따위는 필요치 않다는 점이 대국사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곳에서는 외형적으로 드러나는 것에 치중하지 않으며 조상천도의 정성을 중시하는 불교를 강조한다. 

 

-진정한 치유를 이끌어내길 바라며
고시환 박사는 국내 최고의 대체의학 전문가로 활약해 왔던 만큼 치유의 분야에 있어서 독보적인 실력을 드러낼 수밖에 없었다. 사실상 대국사에 신도들이 지속적으로 찾아오는 것도 영통대사의 영적 치유 능력에 기인한다고 볼 수 있다.  


특히 그는 오랜 기도 끝에 미륵존불과 직접 소통하는 가피를 받았다고 설명한다. 환자들의 병을 치유하려는 순간에 부처가 자신의 몸으로 들어와 치유를 돕는다는 것이다.


신도들 역시 영통대사를 통해 각종 질병과 질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설명한다. 오랜 기간 시달리는 병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사의 손길을 거치자 기적처럼 치유되는 현상이 일어났다고 증언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신도들은 영통대사가 가지고 있는 통찰력에 대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생년월일 없이 저희의 이름 석 자만 가지고도 전생과 후생, 그리고 현재를 정확하게 파악해내시곤 합니다. 더 나아가 누군가와 인연을 맺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간파하여 놀라울 때가 많았습니다.”

 

-겸손하고 선한 성품으로 다가가다
대국사는 일상의 행복과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그만큼 영통대사는 생활법회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왔다.


“참선과 기도를 통한 성찰의 생활화를 강조해 왔습니다. 이러한 중생 구제가 진정한 구제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방향성은 영통대사의 평소 삶과도 연결이 된다. 그는 일상에서도 남다른 성품으로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곤 한다. 특히 유명세와는 달리 검소하고 겸손한 모습을 가짐으로써 많은 이들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한 지인은 그가 낮은 자세를 견지하는 것은 물론 배려하는 성품이 매우 돋보인다고 설명하기도 한다. 특히 허례허식을 싫어하고 끊고 맺는 것이 정확하다는 것 또한 그의 장점이라고 덧붙인다. 이처럼 유명세에도 불구, 귄위적이지 않고 사람들에게 차별 대우가 없다는 점이 그를 더 찾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


“저는 중생을 구제하라는 사명을 받은 사람입니다. 그만큼 더 낮아진 모습으로 사람들과 마주하고 싶습니다.”

 

-삼일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며
한국근우회 삼일절행사에서 최고위원직을 맡고 있는 고시환 박사는 삼일운동의 정신을 되새기는 것은 물론 앞으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지를 전달했다. 당시 삼일운동을 기리는 고시환 박사의 마음이 짧은 외침 속에 강력하게 드러나 모인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깜깜한 서대문 형무소 안에서 울린 함성을 기점으로 민족자주독립을 열망한 대한독립만세 외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외침이 탑골공원은 비롯한 대한민국 곳곳에서 분연히 일어나 하늘과 땅을 울리게 했습니다. 그때 남녀노소 스스로 일어나 태극기를 들고 목이 터져라 대한독립만세를 외쳤습니다.”


아울러 고시환 박사는 백성이 한 마음으로 일본제국의 간담을 서늘케 하였고 서방세계에도 비폭력 독립운동의 위대함을 알렸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당시 위대한 여성 영웅들이 많이 일어났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또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삼일운동에 참여했던 사람들 중 많은 이가 숭고한 희생을 했다고 전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도 아까워하지 않았던 그 정신을 기려야 한다고 말했다.


“비폭력 민중을 향한 일제의 만행으로 7천 명 이상이 죽고 4천 5백 명 이상이 극심한 고문을 당했습니다.”


아울러 고 박사는 위대한 3.1운동이 일어난 지 무려 10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아직 완전한 독립과 자립도 이루지 못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을 표했다. 하지만 지금에서라도 하나가 되어 진정한 독립을 이루어나갈 수 있다면 우리의 미래는 희망으로 채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전히 우리나라는 남북으로 갈라져 있습니다. 동서 갈등이 심각한 가운데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결의를 통해 완전한 독립을 이루어내야 합니다.”

 

 

-행복은 우리 가까이에 있습니다
영통대사는 인간의 존재에 대한 분명한 이해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이해에 근거하여 우리가 삶 속에서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서도 조언한다.


“인간은 몸과 마음과 영혼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세상에 태어나서 제 수명을 다하면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명이 다하게 되면 몸과 마음과 영혼은 분리됩니다. 육신, 즉 몸은 지수화풍으로 산화되어 돌아가게 되고 마음은 영혼과 육신에서 분리되어 대자연 속으로 흩어져 파일이 저장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영혼은 차원 세계의 중천제로 돌아가 삶의 과보대로 자리하게 됩니다.”


그는 인간이 이 세상에 태어날 때 70%는 이미 정해져 있고 30%는 가변성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에 인간의 부주의로 천명을 다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덧붙인다. 곧 우리가 현세를 어느 정도 바르게 사느냐에 따라 또 다른 삶을 만들어 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현재 삶의 고단함을 느낀다면 이것은 전생의 과보일 수 있고 자신이 만든 윤회의 업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먼저 그 업을 푸는 마음으로 반성하고 노력하는 것이 현명한 삶의 모습이 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그는 무와 명예 꿈과 소망 등, 다 추구할 가치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생각을 가지고 올바른 삶을 살도록 노력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공덕에 있어 기도는 공이고, 진정 중요한 것은 덕입니다. 따라서 먼저 덕을 행한 후에야 공을 행해야 합니다. 곧 기도 이전에 하심하고, 참선 이전에 참회를 우선하여 내 안의 욕망과 의혹을 비워야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 삶의 원리를 깨우쳐 스스로 마음을 내려놓고 참회한다면, 그리고 덕을 쌓고자 노력한다면 참 행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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