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지난 3월 15일 화요일 남동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구청로부터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금2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인천 적십자 박은영 사무처장, 적십자봉사회 남동구지구협의회 피정례 고문과 소공자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남동구 구청장의 특별회비 전달과 인사말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수고하시는 적십자 관계자와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며 “뜻 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남동구청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박은영 사무처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적십자를 통하여 나눔을 선뜻 행해주시는 행정관처와 관계자분들이 있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이 가능하다.”며 “저희가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적십자 특별회비는 인천 지역 관내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그들에게 생활·의료·주거 등의 지원을 하는데 쓰이며,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활동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