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더불어민주당 – 민주연합노동조합총연맹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식 개최

  • 등록 2022.02.23 2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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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선대위 특보단은 23일 국회에서 대선 승리를 위한 ‘더불어민주당-민주연합노동조합총연맹’ 지지선언 및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앙선대위 김교흥 총괄특보단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사무총장, 이성만 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과 민주연합노동조합총연맹 지철수 위원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한 민주연합노동조합총연맹은 3개의 산별노조(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전국예술인노동조합연맹)로 구성된 전국 1만 5천 명 규모의 노동자 중심 연맹으로 설립 이래 노동자의 권익 신장과 지위 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날 정책협약식에서는 ▲ 민주연합노동조합총연맹과 더불어민주당의 상생발전 ▲ 대리운전 등 특수고용노동자를 위한 입법 및 대책 마련 ▲ 비인기 예술인을 위한 지원대책 마련 등 과제에 대해 함께 이행해나가기로 했다.

 

정책협약을 진행한 김교흥 총괄특보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연합노동조합총연맹은 노사가 함께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노동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라며, “여러분들의 지지 표명을 굉장히 귀중히 생각하며, 대한민국의 4기 민주주의 창출을 여러분의 손으로 이뤄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지철수 민주연합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은 “노동을 알고, 노동자의 땀과 눈물이 무엇인지, 노동 존중의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는 대통령은 오직 이재명 후보”라고 지지선언 취지를 밝히며, 정책협약을 통해“공정하고 정의로운 노동 세상, 죽지 않고 다치지 않는 노동 현장을 만들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함께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사무총장은 인사말과 정책 논의를 통해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노동자의 삶을 살아온 이재명 후보가 협약을 끝까지 같이 지켜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만 선대위 직능본부 부본부장 역시 “지지선언에 감사드리며, 오늘 맺어진 협약이 실질적으로 수렴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정책협약을 통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다.

김용찬 기자 press09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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