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사회적 안전백신’ 체계 가동으로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교육 시대 열어

  • 등록 2022.02.10 21:3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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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는 인천 시민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교육방법을 실현하고자 기존 오프라인 강습에서 응급처치 블렌디드(혼합) 강습을 추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응급처치 블렌디드 강습은 사회적 필요에 따른 혼합교육으로, 이론은 비대면으로 진행하고 실습은 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방법이다. 기존 대면강습 위주의 교육에서 탈피하여 교육생 편익을 도모하고, 비대면 온라인 이론 교육을 편성해 감염병 위험을 축소했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수업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학습방법으로 ‘응급처치 일반과정’의 경우 8시간 대면교육 가운데 4시간 이론교육은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PC나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나’ 교육 참여가 가능하여 코로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받을 수 있다.

 

응급처치 블렌디드 강습은 상설 과정으로 연중 개설이며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일반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 김창남 회장은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외에도 어린이 생존수영교실과 법정교육인 어린이이용시설 종사자교육, 교직원 응급처지 교육을 주중과 주말 상설로 운영하여 700회에 걸쳐 1만 8천만명을 대상으로 교육 할 예정이다. 인천시민의 생명보호를 통한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왕조위 기자 niuli1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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