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회,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

  • 등록 2022.02.10 18: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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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서울야고보지파, “온 세상에 하나님 말씀대로 신앙 되자

 

천국 비밀의 실상을 알리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의 세미나가 해외 및 국내 목회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금번 ‘천국 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강의는 초등 제11과로 ‘비유한 바다, 어부, 그물, 고기, 배’에 대해 서울야고보지파 김민규 강사를 통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성경 안에서 영적인 것을 설명할 때는 항상 두 종류로 나뉜다. 이유는 두 가지 영이 있고 두 가지 소속의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며 오늘 강의할 바다 또한 두 가지 바다가 있음을 설명했다.

 

우선 비유한 바다의 참뜻은 ‘세상’이라며 “바다는 말, 곧 교리가 섞여있는 세상이다. 아무리 목이 말라도 바다에 있는 물은 떠서 먹지 않듯 먹어서는 안 되는 바닷물은 사단의 영이 주관하는 비진리의 말이다”라고 하면서 “우리 모두 성경을 기준 삼아 진리와 비진리를 분별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하나님의 바다도 있음을 설명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바다인 계4:6 보좌 앞 유리바다를 만나야 한다. 유리바다는 말씀, 곧 깨끗하고 흠 없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한다. 우리는 유리바다의 말씀으로 마음을 씻고 거룩하신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합2:14의 말씀에는 물이 바다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할 것이라고 약속됐다. 지금까지 하나님의 영광을 세상에 나타내기 위해 모든 노력과 수고를 해오신 목사님들이 생각난다. 지금은 하나님의 계시 말씀을 전하고 들을 수 있는 때인 만큼,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이 온 세상에 가득해지도록 하나 되자”고 호소했다.

 

이 외에 고기는 ‘성도’, 어부는 ‘목자와 전도자’, 배는 ‘목자가 일하는 교회’, 그물은 ‘하나님의 성경 말씀’이라고 설명하며 “계시록 세미나와 천국비밀 비유와 실상 증거 세미나를 들으신 분들은 그물을 만나셨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의를 마치며 김 강사는 “우리는 같은 말씀으로 인도 받은 성도이니 하나님의 그릇에 잘 담겨 거듭나고 합당한 자격을 갖추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며 하나님과 예수님 안에서 “위아원”을 외치고 강의를 마무리 했다.

 

금번 강의에 이어 오는 14일에는 '제12과 비유한 짐승과 머리, 뿔, 꼬리'라는 제목으로 도마지파 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해당 세미나는 오는 3월 28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주 2회로 총 24회 진행할 예정이다.

홍지수 기자 Kmk9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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