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적십자, 재난취약계층 357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 등록 2022.02.09 10:49:39
크게보기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2월 8일부터 적십자 인천지사 주차장에서 인천 관내 혹한기 취약계층 357가구에 1,75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을 지원했다.

 

이 날 전달한 겨울이불은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재난취약계층에게 방한용품 지원에 이어 겨울의 끝자락과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김창남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해 많이 지쳐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할 예정이고, 이를 위해 후원해주시는 기업 등 여러 후원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매년 겨울철이 되면 혹한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전기매트, 겨울이불과 같은 물품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대응활동 및 안전교육, 위기가정 지원, 국제교류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왕조위 기자 niuli119@gmail.com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