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나이티드, 2022시즌 창원 동계전지훈련 재개

  • 등록 2022.01.25 14:02:38
크게보기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전훈 26일부터 다시 시작
연습경기 통해 실전 감각 되찾기 위한 담금질 돌입

 

인천유나이티드가 2022시즌을 위해 다시 달린다.


인천 구단은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2022시즌 창원 동계전지훈련을 재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은 지난 15일 선수 일부가 양성 판정을 받아 전지훈련을 일시 중단했다.


이후 여러 차례 전수조사를 진행하며 확진자가 증가했다.


그리고 마침내 지난 19일, 추가 확진자가 더 나오지 않아 최초 전수조사 당시 음성이었던 선수단부터 25일 창원 전지훈련 캠프로 복귀하게 됐다.


본격적인 훈련은 26일부터 시작한다.


양성이었던 선수와 스태프는 격리가 해제되는 대로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격리 중인 선수단은 그동안 코치진이 기획한 훈련 프로그램에 따라 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코치진은 원격으로 선수단의 훈련과 몸 상태를 점검하며 정상 복귀를 준비했다.


재개된 전지훈련지에서는 시즌 개막(다음달 19일)까지 남은 기간 전술 훈련 및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대비 담금질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성환 감독은 “외부로 (바이러스가) 전파되지 않은 점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화위복 삼으려 한다. 개막 전 최상의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선근 기자 ksg2028@hanmail.net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법인명 (주)복지티브이경인방송 │제호 우리일보 │종합일간지 인천, 가00040 인터넷신문 인천아01050 │등록일 : 2010.10.21│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경원대로 869,르네상스빌딩 1606호 우) 22134 │대표전화 032-5742-114 │팩스 032-5782-110 │창간일2010년 5월10일 會長 韓 銀 熙 │ 발행·편집인 이진희│청소년 책임자 장명진 │고충처리인 김용찬 │편집국장 장명진 우리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c)2010 우리일보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