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은 ‘헌혈의집 판교센터’를 11일 개소했다고 밝혔다.
판교 크래프톤 타워 2층에 위치한 ‘헌혈의집 판교센터’는 신분당선 판교역 2번 출구 앞에 있어 접근이 용이하며, 채혈 침대 총 5대로 전혈, 성분헌혈이 모두 가능하다.
판교센터는 평일(월-금)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관계자는 “1일 30명, 연간 7,200명의 헌혈자 모집을 목표로 ‘헌혈의집 판교센터’는 코로나19로 장기화되고 있는 혈액수급위기 극복의 핵심 키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판교시민 여러분의 많은 헌혈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새롭게 개소된 헌혈의집 판교센터에서 헌혈에 참여해주신 헌혈자분들에게는 카밀 핸드크림을 추가 증정한다(선착순 1,000명). 그밖에도 헌혈 기념품 1+1, 헌혈SNS 인증샷 이벤트 등 다양한 개소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