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인천지역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2년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8개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동 사업은 수출 5백만불 미만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수출 지원기관의 우대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한호전자, 해아림, ㈜구림 등 28개사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신규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22년 1월부터 ‘23년 12월까지 2년간 20개 수출유관기관에서 수출지원사업 가점 혜택, 수출신용보증료 할인, 수출입금융 금리·수수료 및 환전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유동준 청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상황에서 금번 선정된 수출유망중소기업의 글로벌 판로를 확대하고, 수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수출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