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리일터, 100%천연 펄프로 만든 "손세정 물티슈" 출시

  • 등록 2022.01.06 12: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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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 사태의 장기화로 개인 위생이 중요해지면서 1회용 물티슈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아무렇게나 쓰고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 물티슈가 생활쓰레기 문제로 대두되어 심각한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떠오르고 있다.

 

1회용 물티슈는 깨끗하고 상쾌한 생활용품으로 식당, 커피전문점, 배달 음식 등에서 손 세정과 청소용의 편리성으로 인하여 1회용 물티슈의 사용은 급증하고 있지만, 1회용 물티슈의 원재료가 심각한 환경문제를 발생시키는 플라스틱이란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한 조사에 따라면 우리나라의 국민 10명 중 9명이 물티슈를 사용하며 하루 평균5.1장을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전 국민으로 환산하면 우리나라 1회용 물티슈 사용량은 하루에 약 2억 6400만 장을 사용하고 있다. 

 

1회용 플라스틱 물티슈의 편리한 사용은 5초 정도이지만, 분해되어 자연으로 돌아가는 시간은 100년이 걸린다고 한다. 그러나, 정부의 최근 1회용품 규제에 따른 1회용 플라스틱 빨대의 사용이 규제대상에 올랐으나, 플라스틱 함유량이 많은 1회용 물티슈는 제외 되었다.

 

하지만, 날로 심각해지는 플라스틱 환경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1회용품을 사용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높다. 그것이 깨끗하고 간편한 생활방식을 포기하자는 의미는 아닐 것으로 대체 가능한 친환경 제품의 사용이 일상에서 빠르게 부각되는 이유다. 

 

이러한, 1회용 플라스틱 물티슈의 환경 문제를 개선시킨 회사와 제품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주)우리일터는 환경의식을 바탕으로 100% 천연 펄프를 소재로 친환경 손세정 물티슈를 생산.공급을 하는 장애인기업이다. 

 


(주)우리일터의 손세정 물티슈는 기존의 플라스틱 물티슈를 대체할 수 있도록 100% 천연 펄프를 소재로 한 물티슈로, 코로나19로 개인위생이 강조됨에 따라 소독용 알콜을 일정량 첨가하여 손세정 티슈로서의 기능에 특화된 물티슈로 제작 되었다. 

 

장애인이 중심인 (주)우리일터는 친환경 손세정티슈를 비롯한 포장재의 개발.생산.판매 및 물류까지 총괄하는 장애인기업으로 친환경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장애인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하는 복지 일터다. 경기도 부천시에 본사를 두고 화성 공장에서 생산과 물류를 담당하는 (주)우리일터는 현재 10여명의 장애인이근무하고 있다. 또한 더 많은 장애인이 좋은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주)우리일터는 생활 속 친환경 제품을 통해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여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참여로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선한 기업의 제품을 사용한다는 것은 환경문제 해결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선한 생활소비가 될 것이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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