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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A컵 챔피언’ 전남드래곤즈가 K리그1 승격을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전경준 감독 체제 3년차에 접어든 전남드래곤즈는 1월 3일 월요일 오후 팀 미팅을 갖고 2022시즌 준비를 위한 동계훈련을 시작했다.
체력훈련과 전술훈련 등으로 기존 소속 선수들과 영입된 선수들이 발을 맞추며 조직력을 강화하게 될 이번 동계훈련은 코로나로 인해 광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첫 팀 미팅에서는 새로 구성된 코칭스태프와 새로 합류한 선수들의 소개 시간을 간단하게 가진 후 실내에서 스트레칭, 웨이트 등 체력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에 앞서 진행한 팀 미팅에서 전경준 감독은 "코로나 상황이 좋아지지 않아 선수단 안전 및 건강을 위해 동계훈련을 광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선수들 모두가 올해 목표로 하는 K리그1 승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길 바란다. 새로 온 선수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잘 도와주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