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문화재단, 2021년도 103명에게 장학금 '7천만원 지급' 선행

2021.12.27 04:32:08

-명량문화재단, 2021년도 1차, 2차 장학금 지급
-지난 2008년부터 청소년. 대학생 1,467명 총 13억5천만원 장학금 수여

 

명량문화재단(이사장 박희영/사색의향기 이사장, 서울경제연합 이사장, 서울시홍보대사)은 코로나19 급속한 재확산으로 인해 지난 22일 서울 소재 강서한강자이타워 회의실에서 명량문화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박희영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본인을 ‘인맥의 왕’이라 소개하고,“지금까지는 돈이 많은 사람이 부자였는데, 앞으로는 얼마나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있느냐 즉, 얼마나 많은 인맥(인간관계)이 있느냐가 부자의 관건이 되는 시대가 됐다”고 말하며, 인맥의 소중함을 알렸다.

 

명량문화재단은 이순신 장군의 훌륭한 업적과 정신을 이어 받아 미래 청소년들의 건전하고 창의적인 교육을 지원과 올바른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명량문화재단 세부추진 프로그램은 명량수군 재건길 탐사 및 교육, 이순신 장군 연구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 리더쉽 강의 개설, 이순신 장군 및 보훈을 주제로 한 각종 개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호연지기를 갖게 하고 있다.

 

이날 명량문화재단은 올해 제2차 장학금을 61명에게 3천950만원을 지급했고, 이에 앞서 지난 3월 26일 42명에게 3천110만원을 지급했다. 이로써 2008년 이후 올해까지 총 1,467명의 청소년과 대학생들에게 13억5천만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편, 명량문화재단은 1997년 송정희 이사장(서예가)과 국악, 무용계 인사들을 주축으로 설립돼 초창기에는 1998년 제1회 전국청소년 경서도소리 경연대회, 1999년 제1회 대한민국 전통무용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전통문화 계승에 앞장서왔으나, 현재는 청소년 장학사업을 비롯해 이순신장군 학술연구 및 청소년 문화수련활동사업 지원, 청소년 수련시설 위탁운영 등 올바른 청소년 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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