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대법원장,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등록 2021.12.17 15: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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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 대법원장은 12월 17일(금), 오전 11시 서울 서초구 대법원장 집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에게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김명수 대법원장은 “올해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한적십자사의 지원과 활동이 더욱 귀하게 느껴진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을 전하는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적십자회비는 1952년 시작되어 지난 60여 년 동안 전 국민이 참여하는 자발적 국민 성금으로 코로나19 대응을 비롯한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 적십자의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을 위해 사용된다.


대한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202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모금 목표액은 412억 원이며,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은행뿐만 아니라 가상계좌, 편의점,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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