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팩 이보영 대표, 2021제4회 아시아리더 대상에서 '아시아친환경BEST BRAND 대상' 수상자로 '선정'

  • 등록 2021.12.16 11: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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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고팩 이보영 대표, 지구를 지키고 국민을 살리는 친환경 전문 분야 이끌어
-“이 시대의 화두, 친환경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2021제4회 아시아리더 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장순배.총재 이상문.대회장 정오진.이추자)은 (주)네고팩 이보영 대표을 '아시아친환경BEST BRAND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제4회 아시아리더 대상' 시상식은 오는12월 17일 (금) 오후4시 30분, 강남 청담 리베라 호텔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2021제4회 아시아리더 대상은 국내외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대상으로 제4회 아시아리더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심사를 통해 선정한 후 수여하는 시상이다.

 

이보영 대표 (주)네고팩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주)네고팩 기업이 선보이고 있는 차별화된 아이템들이 국제무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네오팩은 친환경이 대세인 현 시대에 지구의 미래와 국민 건강을 먼저 생각하는 친환경 플라스틱 전문업체로 차별화된 아이템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에 , 네고팩의 이보영 대표의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들어 보았다. 네고팩은 1999년 지속적으로 환경호르몬, 다이옥신, 발암 물질이 없는 환경친화적인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당시 하향식 다층 인플레이션 필름 제조기업으로 설립되었는데 이미 2000년대가 도래하기 전부터 친환경에 관심을 두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이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은 회사 이름에서 분명하게 드러난다. 네고팩에서 ‘NEGO’는 New Environment Go의 약자다. 말 그대로 인간과 자연을 생각하는 환경친화적 기업을 지향한다는 의미가 이미 이 이름 안에 고스란히 들어있는 것이다. 


이름 그대로 활발한 활약을 해 온 네고팩은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고 리사이클이 가능한 연진 IPP Film을 개발했다. 또한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통해 다층 압출성형기 설계 및 제작, 원료 설계 및 분석, 제품 생산 기술을 보유 능력을 자랑해 왔다. 더불어 초미세 분체기 설계 및 제작, 항균제 마이크로 나노 설계 및 제조, 자동 실링기 설계 및 제작 등의 기술개발을 바탕으로 바이오매스와 일반 플라스틱을 결합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탄소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이보영 네고팩 대표는 호남석유화학 출신으로 CEO임과 동시에 오랜 세월 연구개발에 매진해 온 친환경 플라스틱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 그만큼 이곳에서는 끊임없는 연구가 진행되었다. 특히 전문가로서 이보영 대표는 친환경의 개념을 새롭게 이해해야 한다고 밝힌다. 


그는 “탄소 중립 기본법에 따라 친환경의 개념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기존에는 플라스틱을 썩게 하는 것이 친환경이었다면 앞으로는 플라스틱 제조, 사용 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감소시키는 것이 친환경으로 이해될 수 있는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친환경이 대세인 이 시대에 화이트 바이오 산업이 이슈를 모으고 있다. 화이트 바이오산업이란 기존 화학 산업의 소재를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자원을 이용하거나 미생물, 효소 등을 활용해 바이오 기반으로 대체하는 산업이다. 선진국에서는 이미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화이트 바이오산업을 이전부터 주목해 왔다. 우리나라 또한 지난 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화이트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 그런데 화이트 바이오는 중합 바이오와 분체 바이오로 나뉜다. 그리고 네고팩은 이 가운데 분체 바이오 방식을 통해 새로운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네고팩은 지난해의 경우 중합형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을 개발했다. 이에 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지구 환경오염 감소’ 및 ‘유해물질 감소’ 효과에 대한 EL727 인증기준을 충족시켜 친환경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더 나아가 최근에는 중합이 아니라 바이오매스를 5마이크론 크기로 미세 분쇄하는 기술을 시도했고 이를 통해 플라스틱을 대체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참고로 바이오매스(biomass)란 석유 등의 화석연료를 대체하는 개념으로 재생 가능한 생물자원을 총칭한다. 이러한 결합형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은 과거의 중합 바이오와 달리 바이오 분말을 일반 플라스틱과 결합하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에 앞서 언급한 분체 바이오라고도 불린다. 


이러한, 분체 바이오 플라스틱은 화석원료인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어 탄소 절감을 실현하는 것은 물론 100% 분해도 가능하다. 특히 이를 위해 네고팩은 셀룰로스 성분이 많은 옥수숫대를 말려서 5마이크론 크기로 곱게 분쇄하는 방식을 활용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바이오매스를 중심으로 한 생산품은 유해물질이나 독성이 없으며 재생이 가능하다. 이처럼 환경 친화적이어서 기존 화석연료 기반의 재생 불가한 석유화학 제품을 상당 부분 대체할 수 있다. 당연히 이산화탄소 발생 또한 없다.


이보영 대표에게도 시행착오는 있었다. 기존의 분쇄기를 사용하면서 40마이크론 크기로 분쇄된 분말을 활용하고자 했으나 어려움이 뒤따랐다. 그러나 위기를 극복하고자 분쇄기 자체를 개발하는 도전을 시도했고 결국 10마이크론 이하로 분쇄에 성공했다. 그밖에도 크고 작은 실패를 이겨낸 후 분체 바이오 플라스틱에 가장 적합한 크기가 5마이크론이라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그는 “우여곡절이 더해진 오랜 연구 끝에 바이오 플라스틱 용기, 필름, 실링기 개발을 완료하게 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화이트 바이오 기술력을 더 확보하고 친환경 플라스틱 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네고팩은 새로운 이슈를 낳았고, 배달업이 성행하는 이 시대에 배달 용기와 그 위에 덮는 필름 그리고 용기에 필름을 자동으로 씌우는 기계 등 새로운 아이템을 출시한 것이다. 물론 해당 제품은 모두 바이오 기반 플라스틱이다. 네고팩은 이러한 친환경 제품을 통해 환경오염은 물론 국민 건강을 지키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다.


바이오 플라스틱 신제품 양산에 대한 비전 또한 가지고 있는 네고팩은 이러한 성장을 토대로 중견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루게 될 것이다. 더불어 세계가 주목하는 친환경 글로벌 기업으로서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그만큼 지구의 미래에 누구보다 집중하고 있는 네고팩의 성공적인 성과와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2021제4회 아시아리더대상 조직위원회는 "(주)네고팩 이보영 대표를 재생 가능한 미생물, 효소 등의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ESG글로벌 기업의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대한민국 '아시아친환경BEST BRAND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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