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오성도시개발 오종열 회장, 2021제4회 아시아리더대상에서 대한민국 친환경 '건설발전 대상'수상자로 선정

  • 등록 2021.12.13 23: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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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도시개발 오종열 회장, 새로운 패러다임의 확정형분양 전환 민간협동조합 모델 선보여
-“서민들을 위해 안전한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착한 기업이 되겠습니다”

 

2021제4회 아시아리더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장순배.총재 이상문.대회장 정오진.이추자)은 (주)오성도시개발 오종열 회장을 친환경 주거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대한민국 친환경 '건설발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제4회 아시아리더대상' 시상식은 오는12월 17일 (금) 오후4시 30분, 강남 청담 리베라 호텔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오종열 회장 ㈜오성도시개발은 지난 30여 년 간, 대한민국의 주택시장을 선도해 왔다. 특히 1만 5000여 세대에 달하는 주택건설 시행을 성공적인 사업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최상의 건물을 제공해 주었다.

 

정부에서 늘 주택난문제로 고민할 때 오 회장은 3년 동안 노력한 끝에 확정형분양 전환 민간협동조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그동안 오 회장은 많은 아파트를 짓는 과정에서 낙후되고 복잡한 지역의 재개발이나 지역주택 개발사업에 어려움과 문제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에 우리나라의 주택 공급정책을 지속적으로 살피면서 심도 있는 연구를 실시했고, 그 결과 새로운 사업모델을 구상하게 된 것이 바로 누구나 받을 수 있는 확정형 민간임대주택이고, 10년 후 전환조건 때문에 임대주택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오종열 회장은 "오랜 기간 주택사업을 진행하며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민들을 위한 최적의 임대 아파트단지를 조성하고 있다"라며"이 사업이 모델이 되어 국가나 광역 지자체가 낙후된 도심을 정리하고 서민들에게 양질의 주택을 공급할 수 있길 기대한다”밝혔다.


집 없는 설움에 대출제한으로 인해 서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오랜 세월에 거쳐 내 집 마련을 위해 고군분투해 보지만, 내 집 한 채를 얻기란 쉽지가 않다. 그도 모자라 이해하기도 어려운 주택법만 발표하기 때문에 절망은 더 커질 뿐이다. 이런 현실에서 오 회장은 서민들을 구제할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해 왔고, 그 노력 끝에 확정형분양 전환 민간협동조합을 구상하게 되었다고 한다. 

 
해당 사업 형태는 (대통령,령으로정한특별법)에 따른 국토부 승인을 받아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운영, 확정형 분양전환 민간임대협동조합은 10~100%로 분양금 선택이 가능하며, 분양 금액이 부족한 만큼 년 2.5%-2.6%의 이자를 내면 된다. 또한 누구나 분양이 가능하며 대출도 가능하다. 한편 10년 임대로 진행이 되는데, 해당 기간 동안 임대가 이루어지는 이유는 부족한 만큼 대출을 받아주기 위해서다. 곧 10년 임대 기간을 둠으로써 주택금융공사 자금을 대출 받을 수 있게 해 주는 것이다. 


여기에 80%의 땅 매입을 한 후 조합가입, 즉 청약을 하게 되며 조합승계가 가능하다.(임대료 가 아닌 부족한금액에 대한 이자이다) 확정형분양 전환 민간임대협동조합은 기존 지역주택 조합모집과 달리 안전하다.

 

지역주택의 경우 땅을 확보하지 않고 조합모집을 하기 때문에 속는 경우가 많지만, ㈜오성도시개발의 
확정형 분양전환 민간임대협동조합은 80% 땅 매입을 한 후 조합가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위험이 없는 것이다. 더불어 토지주들은 현재 시세대로, 혹은 공시지가 2.5배로 충분한 땅값을 정하고 매매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안정성을 보장한다.

 

또한 해당 사업은 시작부터 인허가 과정을 거쳐 사업승인을 받기까지 전체 공정을 전문 대행업체가 맡게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이 보장되기도 한다. 더 나아가 기존 임대아파트의 경우, 시공사가 사업비를 책임지는 것은 물론 낮은 공사비로 인해 시공을 꺼리는 경우가 많지만, 확정형분양 전환 민간협동조합은 공사 시작 후 이미100%확보한 땅이 있어서 추후 부족한 공사대금은 담보로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사업비를 보증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에 소유하고 있던 건물.토지의 감정가 중 일부가 조합비로 자동 처리되기 때문에 사업이 끝날 때까지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는 장점이 있다. 오 회장은“확정형분양 전환 민간협동조합은 일반 민간 분양아파트에 비해 주거환경이 좋으면서도 안정성이 보장된다"며"더 나아가 조합원들은 직접 내는 조합비 없이 입주 시 책정된 분양가를 10년 뒤 분양전환 때 그대로 적용받게 된다”고 말했다.

 

오종열 회장이 서민들의 주거에 열정을 쏟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그는 누구보다 어려웠던 과거의 시간들을 보내왔던 만큼 힘들고 어려운 이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어렵게 공부했던 그는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없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주택환경이 열악하여 연탄가스를 마셔 죽을 뻔했던 경험이 무려 세 번이나 된다고 한다.

 

오 회장은 "제가 지금 예순 여덟입니다. 2년 후 칠순을 맞아 자서전을 내려고 준비 중인데, 아마 눈물 없이는 읽지 못할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고 밝혔다. 그러나 가난과 어려움 속에서도 그의 열정은 식지 않았다. 한양대학교 건축학과에 합격한 그는 건축이라는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된다. 무엇보다 수석으로 입학했고 수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뛰어난 능력을 보였던 그는 과거의 가난하고 어려웠던 시절이 무색하게 날개를 달기 시작했다. 오 회장의 강력한 집념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가 아닐 수 없다. 


한편 그 이후로도 건축학 박사 학위를 따고 시공학 박사 학위를 따는 등 공부와 연구를 향한 열정을 이어갔다. 이처럼 오 회장이 일궈낸 성공은 결코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런 경험을 토대로 실제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사람에게 희망이 되고 빛이 되는 일들을 진행하고 있다. 

 


오 회장은 "오늘날, 사는 곳이 어디냐에 따라 사람들은 차별을 받으면서 삽니다.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저희 회사는 누구나 자신의 자산과 가치를 높이고 좋은 환경, 안락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조력하고 싶습니다. 차별 대우받는 세상을 차별 없는 세상으로 만들어나가는 저희 회사의 꿈이 이루어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렇다면 ‘시행’이라는 영역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업적을 쌓아온 그는 어떻게 이 일을 시작할 수 있었을까. 처음에 오종열 회장은 직장인으로서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었다. 1979년에 대학교를 졸업한 이후로, 럭키개발에 입사한 그는 기획조정실에서 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때 계열사 공장 부지를 하나씩 사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시행에 눈을 뜨기 시작했다.


이후 럭키그룹이 LG그룹으로 기업명이 바뀐 이후로도 LG그룹 조정실에서도 그만의 역량을 드러내며 기업에 많은 기여를 했다. 36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대기업 실장을 역임했다는 것만으로도 당시 그의 능력과 열정이 어느 정도였는지를 짐작하게 해 준다.


하지만 거기서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그는 자신이 구상한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시행이라는 것이 대한민국에서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 오종열 회장은 시행사를 처음 만들고 지금까지의 값진 역사를 일궈오게 된 것이다. 그렇게 오종열 회장은 대단지 아파트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온 것을 비롯, 지난 30여 년간 국내의 굵직한 주택 건설 시행사업을 운영해 올 수 있었다.

 

한편, 현재도 오종열 회장은 더 넓은 세계를 향해 도전장을 내밀고, 글로벌 시대에 걸맞는 기업으로 발돋움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으며, 대표적으로 필리핀 및 동남아에도친환경 주거를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 하고 있어, 그의 식지 않는 열정과 경영 가치관은 앞으로도 많은 이에게 배우고 싶은 모습이자 귀감이 되는 사례로 남게 될 것이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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