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의 활력 제고 및 경기회복을 위해 13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통시장 가는 날’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IPA는 행사 기간 동안 인천지역 전통시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이용객이 IPA 블로그에 비공개 댓글로 달면 총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온누리 상품권 5천원 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응모결과는 이달 29일 IPA 블로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IPA와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신포국제시장 이용 독려를 위해 이벤트 참여자 중 신포국제시장 이용객 50명을 추첨해 IPA ESG KIT를 추가 증정한다.
인천항만공사 안길섭 사회가치실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역 주민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맞는 맞춤형 방안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 2011년 신포국제시장과 지난 ‘1사 1전통시장’ 협약을 맺고 공중화장실 개선 및 홍보전광판 설치 등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