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용 한글발성산업진흥원 이사장, 2021제4회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한글문화콘텐츠 대상' 수상자로 선정

  • 등록 2021.12.09 11: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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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는 장우용 한글발성산업진흥원 이사장을 특별상 부문에서 '한글문화콘텐츠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스포츠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인 인물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 조직위원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후 수여하는 시상이다.


장우용 한글발성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지난 1975년 마음공부를 시작하여 심근 수련을 통한 재활 체조 및 입 호흡을 창안하였다. 이후 우용기획을 설립하여 제자를 양성하다 몸에 이상을 발견하고 병원에 입원 하였으나, 치료 도중 의료사고가 발생하였다. 병원에서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던 장우용 이사장은 우연히 ‘허’라는 발성을 하며 숨을 들이마시는 순간 가슴의 답답함이 사라짐을 느끼게 되었고, ‘한글’이 인체에 미치는 연관성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면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오랜 시간 동안 병원 생활을 끝내고 우리말 호흡명상과 우용 교육개발원을 설립하여 한글 발성에 대한 기초를 정리한 후, 사회복지법인 무지개마을 소속의 한글 언어 청소년 교육연구원으로 활동하다가 몽골로 건너갔다. 몽골 민족대학교에서 한글 호흡과를 개설하고 교수로 활동하면서 12명의 제자를 양성하였는데, 356명이 면접을 볼 정도로 한글에 대한 인기는 대단 하였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주)한글의학을 창립하면서, 그 동안 연구해 오던 한글과 인체에 대한 상관관계 및 한글 발성 호흡을 ‘호흡’과 ‘운동’으로 나누어 정리하고, 각각의 명칭을 “한글발성호흡”과 “한글소리운동”으로 정의하였다. 

 

지난 2017년에는 비영리법인인 한글발성산업진흥원을 창립하였는데, 한글이 우리 몸에 주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새롭게 시작하면서 일반인이 좀더 쉽게 한글 발성호흡에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부산대학교병원 및 동아대학교와 연계하여 뇌인지 재활 임상을 진행하였고, 이후에도 교육을 통하여 치매 증상 및 호흡기 증상 완화 등의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다.

 

장 이사장은 한글과 건강이라는 주제를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복합인지 재활 교육프로그램을 완성 함으로써 인간의 건강을 질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더 나아가 자기 스스로 치유할 수 있도록 한글 체조 및 한글 태권도 등 재활 운동프로그램을 만들어 낸 한글 건강문화 콘텐츠의 창시자이다. 

 

1446년에 한글의 창제원리를 적어 놓은 훈민정음 해례본에는 한글의 자음은 '음양오행'의 원리에 의해 만들어지고 모음은 천지인의 이치로 창제되었기 때문에 이를 잘 사용하면 인체의 건강에 유익하다는 뜻이 담겨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을 통해 우리는 한글이 언어의 우수성 뿐만 아니라 건강 분야에서도 인정 받을 수 있는 또 다른 가치를 찾아 내었으며, '한글발성호흡'을 통해 한글이 인체의 장부와 관련이 있게 창시된 문자이며 세계 어느 나라에도 없는 과학적인 문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으며, 한국문화에 대한 세계적인 가치 부흥에 한글문화가 이바지 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대해 본다. 

 

또한, 한글발성산업진흥원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호흡 뇌 운동’을 적극 도입하여, 초고령화로 인해 치매에 걸린 인구가 절대적으로 많아지는 시대에 치매는 국가나 사회 시스템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문제로,  치매를 예방하는 대안으로 우리 사회와 정부가 치매라는 문제를 절실한 공통의 과제로 받아들여서 대처하는 새로운 '호흡 뇌 운동'을 적극 도입하여 치매를 예방해야 할 것이다.

 

한편, 2021대한민국을 빛낸 13인 대상조직위원회는 "한글의 우수성을 인정 받을 수 있는 한글을 이용한 한글문화콘텐츠 개발자인 장우용 한글발성산업진흥원 이사장을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국격을 높이는 업적을 높이 평가하여 수상자로 선정하였다"라며, 시상은 오는 12월 20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수상한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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