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디자인 이대원 대표, 2021제4회 아시아리더대상서 '아름다운건축디자인발전부문' 대상수상

  • 등록 2021.12.01 14: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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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새롭고 아름답고 편리하게!“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디자인, 고객들에게 유익을 제공하는 디자인으로 승부하고 싶습니다”

 

2021제4회 아시아리더대상(위원장 장순배)은 (주)아이비디자인 이대원대표가 여러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가 인정되어 아름다운건축디자인발전부문에서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자신만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마음껏 발산하면서도 궁극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제공하는 만큼 행복하고 보람된 일은 없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아이비디자인의 이대원 대표는 이 일을 하는 것이 늘 즐거울 수밖에 없다. 아이비디자인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시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며 새로운 도전을 늘 일삼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대표가 가장 행복한 순간은 따로 있다. 바로 고객들의 만족스런 반응과 마주했을 때이다.

 
“제가 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좋아하고 만족하지만 그중에도 유난히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들이 있습니다. 그 프로젝트의 공통점은 클라이언트나 유저 분들이 디자인한 공간 및 서비스에 대해 대단한 만족을 표시하셨다는 것입니다.”


특히 만족감을 느끼게 되면 이것은 지속적인 사용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던 고객들은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방문해 주었고 그 가운데서 이 대표는 더욱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보람은 더 많은 고객들이 만족감을 느끼게 만드는 에너지로 전환되었다.

 

일이 행복하고 그 일이 보다 많은 이에게 영향을 미치려면, 동기가 확실해야 한다. 안타깝게도 요즘 동기보다 돈이 우선되는 경우가 있다. 그 결과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힘에 부치고 보람은 느끼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곤 한다. 그러나 이 대표는 분명한 동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일을 시작할 수 있었고 그만큼 이 일에 열정을 지속적으로 쏟고도 남음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 대표가 디자인 설계나 인테리어를 하게 된 동기는 무엇일까? 이 대표는 디자인을 좋아했고 이전부터 관심이 많았다. 좋아하다 보니 더 연구할 수밖에 없었고 더 연구하다 보니 더 많은 발전을 이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열정은 결국 전문적으로 이 일을 하는 단계로 나아가게 되었다. 이 대표와 마찬가지로 흥미에 기반하여 일에 대한 동기를 얻게 되면, 성장하고 발전할 수밖에 없다. 


“본래부터 저는 디자인을 좋아했고 관심이 많았습니다. 건축 디자인을 하기 전에는 호텔운영을 했는데 그 시절에도 서비스 및 새로운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려는 노력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는 과거의 모든 소중한 경험을 더하고 보태어 새로운 도전을 선포했고 지금에 이를 수 있게 된 것이다. 앞으로도 그는 지금까지 축적된 모든 노력과 경험을 더하여 새로운 공간디자인의 세계를 열어갈 것이다. 

 

추구하는 디자인 세계와 본받고 싶은 롤모델에 관하여 이 대표는 과거부터 디자인에 조애가 깊었던 만큼 다양한 건축가에 대해 많은 탐구를 해 왔다. 그중에서도 미로와 같은 구엘공원, 구엘교회의 제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등으로 유명한 스페인의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를 대표적인 롤모델로 삼아왔다. “가우디는 벽과 천장의 곡선미를 살리는 건축가입니다. 또한 섬세한 장식과 색채를 사용하는 건축가로서 배울 점이 많습니다.”


또한 이 대표는 한국 건축가 중에서는 김수근 건축가를 좋아한다. 김수근은 서구식 건축만으로는 인간의 삶이 억압되고 질곡을 겪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던 건축가로, 이를 보완할 방법을 지속적으로 탐구해 나갔던 대표적인 인물이다. 특히 그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위화감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친밀감을 주는 적절한 공간적 규모를 중요하게 생각하며 건축에 적용해 왔다. “공간에 대한 이해를 다른 시각으로 해석함으로써 주변과의 조화를 재창조하는 그만의 철학에 매료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존의 환경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디자인이 좋았고 많은 영향을 받고 싶었습니다.”    


변화하는 시대에 누군가가 그에게 공간 디자인에 대한 조언을 구한다면 그는 어떤 대답을 내놓을까? 그는 그때그때의 트랜드를 따라가기보다는 내 디자인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나만의 트랜드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또한 공간에 대한 이해 및 공간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느끼는 감정을 최대치로 끌어 올리는 것이 디자인에 있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전한다. 물론 여기에 실용성을 갖추는 것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기본기 위에서 자기 확신이 반영된 디자인을 구축한다면 차별화를 선보이는 자기만의 디자인 세계를 열어갈 수 있지 않을까. “공간은 점, 선, 면, 특히 강약 조절이 중요합니다. 그 안에서의 세심한 표현과 섬세한 감각이 디자인의 질을 바꾸어나갈 수 있습니다.”

 

한편, 그는 “현재 대한민국 건축 및 디자인에 종사하는 수많은 선후배님들이 많습니다. 보다 나은 삶과 보다 나은 공간을 위해 수고하시는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의 열정과 능력이 더 나은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가고 더 나아가 세계를 이끌어 나가는 동력이 되기를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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