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마초, 제46회 전라남도 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둬

  • 등록 2021.11.14 08: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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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마초 씨름부는 지난 2021.11.5.(금), 제 46회 전라남도 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총 메달 11개의 쾌거를 이루어 냈다.

 

여자 씨름의 발상지인 구례에서 열린 학생종합체육대회에는 전남 6개팀이 참가했으며 팔마초등학교(교장 손종식)에서는 주장 이용준(6학년)을 포함한 씨름부 학생 12명이 출전하였다.

 

이번 대회를 위해 팔마초 씨름부 선수들은 아침마다 구슬땀을 흘리며 체력 훈련하였으며 대회를 앞두고는 모래가 있는 팔마씨름장에서 야간 훈련을 실시했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다양한 기술들과 정신력을 이번 대회에서 서슴없이 보여주었으며 그 결과 중등부 경기에서는 김동민(경장급 2위), 이용준(소장급 2위), 박상현(용장급 2위), 김현민(역사급 3위)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초등부 경기에서는 이강산(경장급 1위), 김주오(소장급 1위), 조서후(청장급 1위), 나가온(용사급 1위), 이주원(용장급 2위), 윤재성(장사급 2위), 남건희(역사급 3위)가 메달을 획득하였다. 또한 경기를 즐기며 동)료 선수들을 응원해주는 모습이 다른 팀의 귀감이 되었다.

 

주장 이용준 학생은 “여러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을 받고 대회에 나가게 되어 잘해야겠다는 걱정 반, 경기에 대한 기대 반을 가지고 참가했다. 코로나로 인해 훈련이 평소보다 더 힘들었는데 모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다.

 

황대영 운동부지도자는 “순천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지원으로 학생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을 할 수 있었으며 경기력과 인성까지 갖춘 멋진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손종식 교장은 “체급별 경기를 통해 우리 씨름부 아이들이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방울들이 좋은 결실을 맺어서 매우 기쁘다. 팔마초 아이들도 씨름부 아이들처럼 건강하고 튼튼한 어린이로 자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윤진성 기자 0031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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