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의 우수 운영 사례가 타 시·도에 모범이 되고 있다.
11월 11일, 대구광역시 남구의회와 구미시의회, 구미시청 문화도시 T/F팀은 타시도 우수문화재단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마포문화재단을 견학하였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7명과 구미시의회 및 구미시청 관계자 4명이 방문하여 마포문화재단 시설을 탐방하고 마포문화재단의 역할 및 추진 현황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문화도시 지정 신청 및 문화재단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마포구의 문화예술 진흥을 위해 2007년 마포구청의 출연을 받아 설립된 마포문화재단은 ‘문화로 더 행복한 도시 마포’라는 <마포문화재단 비전 2025>를 수립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구축’, ‘마포 구민 문화 기본권 충족’, ‘마포 지역문화 육성’, 문화 자치 기반 구축 및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실현‘이라는 4대 목표 아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문 공연장인 마포아트센터와 스포츠센터를 운영하며 구민의 일상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대극장 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수준 높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2021년 12월 송년음악회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3월 정식 재개관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