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동절기 자연재난 종합대책 철저 주문

  • 등록 2021.11.04 22: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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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야별 세부계획 수립, 취약계층 사각지대 놓이지 않도록 꼼꼼히 살펴야

 

조길형 충주시장이 동절기를 맞아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자연재난 종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조 시장은 4일 정책토론 회의에서 “그동안 각종 자연재난에 잘 대처해 왔던 것처럼 이번 겨울철에도 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난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올겨울은 예년보다 이른 한파와 강추위가 예보되고 있는 만큼 동파 대비, 제설 대책, 농작물 한파 등 동절기 대책에 더욱 신경써 달라”며 꼼꼼하고 빈틈없는 자연 재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동절기 종합대책의 분야별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혹시라도 누락된 부분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보완될 수 있도록 부서별 상시 협조체제를 유지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겨울철에는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로 복지 위기가구 집중 발굴 및 보호뿐 아니라 긴급상황 발생을 대비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자칫 소홀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폭설시 고립되거나, 동파되는 곳 등 상습지역에 대해 선제적으로 점검 및 대책을 세워 매년 발생했던 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꼼꼼하고 세밀하게 처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고훈 기자 atomkoh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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