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종합문예지 가을·겨울호 출간

  • 등록 2021.11.01 10: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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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긋불긋 가을 향기로 순수 생활 문학의 열정 담아내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통권 제39호, 148P-1만원) 가을·겨울호가 출간되었다.   


첫 장에서는, 국민작가로 잘 알려진 수필가 김영일(한국문학세상 회장)의 에세이칼럼 「‘코로나 언제쯤 끝날까」를 통해, 코로나 질병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일상생활이 엉망으로 변해버린 현실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과정은 그렸다.  


특히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면역력이 생기면 자신의 건강은 물론, 가족과 이웃의 건강까지 지켜낼 수 있으니 모두가 힘을 보태 건강한 웃음꽃을 피워보자며 훈훈한 수필적 미학을 연출했다.  


특집으로는 ‘2021 대한민국 빅스타 문예대상’ 수상 작품이 실렸다. 수상작으로는 빅스타 대상인 조희완 수필가(전 감사원)의 ‘인생 2막’, 시문학 빅스타인 우승배 시인(광양시)의 ‘삶의 그늘에서’와 곽윤옥 시인(청주시)의 ‘살아보니 보이는 것들’이다.  


또한, 사회공헌 빅스타인 최인광 목사(관악경찰서교회)의 ‘나눔 봉사로 얻은 기쁨’이, 언론편익 빅스타인 차영환(로이슈) 기자의 ‘생활 문학의 등불을 찾아’ 등이 아름다운 미학을 꾸몄다.  


그밖에 김철모(정읍시), 김영석(동작구), 양봉선(전주시), 이규정(청주시) 등 관록 있는 작가의 야심작인 시, 소설, 동화 등 주옥같은 작품으로 울긋불긋한 가을 향기를 뿜어내며 순수 생활 문학의 열정을 담았다.  


한국문학세상은 2000년 순수 생활 문학을 추구하는 호연지기(浩然之氣) 정신으로 출범, 국내 최초로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을 구축, ‘한국형 등단제도’와 ‘내 책 갖기 운동’ 등을 통해 소량출간을 지원, 국민에게 편리한 문학적 환경을 제공하는 문학 전문 단체이다.
 

박노충 기자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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